♣ '삼세번만에 만끽한 금오산 조망놀이~'...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977m)' 산행에서...
◈ 산행구간 : 주차장 ~ 대혜폭포 ~ 금오산(977m) ~ 마애불 ~ 주차장
◈ 산행거리 : 약 8.65km (트랭글GPS 기록)
◈ 산행일자 : 2014년 9월 14일
◈ 산 행 팀 : 달아네
◈ 산행날씨 : 맑음...구름 조금....
◈ 총소요시간 : 6시간 15분.....언제나처럼 쉬엄쉬엄 놀멘놀멘 룰루랄라~
◈ 구간대별 소요시간
주차장(13:10) - 44분 - 대혜폭포(13:54) - 1시간 13분 - 마애불 갈림길(15:07) - 36분 - 금오산 현월봉(15:43)/휴식(16:18) - 5분 - 돌탑봉(16:23)/휴식(16:53)
- 8분 - 약사암(17:01)/휴식(17:18) - 19분 - 마애불(17:37) - 6분 - 오형돌탑(17:43) - 47분 - 깔딱고개(18:30) - 55분 - 주차장(19:25)
◈ 세부 산행기록
◈ 금오산 고도표
◈ 산행사진들...
서양인들은 행운의 숫자 럭키세븐 '7'을 좋아한다고 하고 서양의 문화를 받아들인 우리 역시 행운의 숫자라 하여 7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원래 우리나라는 3이란 숫자를 행운의 숫자로 여겼다고 합니다. 어느 교수님 말씀이 '숫자 3은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천지인'이 조화를 이룬 때부터
길하게 여겨졌다. 전통적인 음양사상에도 최초의 양수인 1과 최초의 음수인 2를 합한 3은 가장 완전하고 길한 숫자였다' 라고 말씀하셨다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삼세번'의 원칙도 그런것에서 나온게 아닐까 그냥 생각해보았습니다.
인생은 짧고 가고 싶은 곳은 많으니 한번 다녀온 산행지는 어지간하면 이른 시일 내에 다시 찾는 일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헌데 언제부턴가 조망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후로 제대로된 조망을 보지 못한 경우엔 '내가 보고야 만다~'라는 오기가 발동하여 만족할만한 조망을 볼수 있을때까지 찾고 또 찾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찾은 금오산은 불과 한달전에 아침나절 쾌청한 날씨를 믿고 친구와 올랐던 곳인데 조망은 커녕 비만 쫄딱 맞고 젖은
생쥐꼴로 하산했던 쓰라린 기억을 남겨주었기에 벼르고 있다가 다시금 그날처럼 쾌청한 아침, 때는 왔도다...... 금오산으로의 세번째 여정에 나섰고
드디어 삼세번, 세번째 금오산 산행에서 그럭저럭 만족할만한 조망산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 1. 칼다봉은 언제나 오를수 있으려나...
이번에 다녀온 금오산 산행코스의 오름길은 이전 두번의 산행과 마찬가지로
주차장을 출발, 대혜폭포를 경유하여 정상에
이르렀으며
하산길은 초행길인 마애불 코스로 내려왔습니다. 출발시각이 늦었던지라 칼다봉은
역시나 다음을 기약할수밖에 없었지만 이전 산행에서 보지 못해
아쉬웠던
마애불을 볼수 있었던 것으로 위안을 삼으려 합니다.
# 2. 전날 나각산에 올랐을때만큼의 청명한 하늘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날씨였습니다. 좌측 멀리 목적지인 금오산이 보입니다.
# 3. 축제가 있는지 무대가 꾸며져 있고 시끌벅쩍한 금오산이었습니다..
# 4. 한달만에 다시 찾은 금오산입니다. 뭐 별다를건 없네요.
# 5. 관리사무소를 지나고..
# 6. 대혜문을 지나...
# 7. 해운사를 지납니다. 한달전에 와봤다고 사진도 거의 찍지 않고 오릅니다... 편하긴 하네요.
# 8. 한달전과 확연히 다른것이 있다면 부쩍 수량이 줄어든 대혜폭포입니다. 한달전엔 제법 볼만했는데...이번엔 쫄쫄쫄~
# 9. 예나 지금이나 깔딱고개는 언제나 힘이 듭니다.
# 10. 깔딱고개 정상에서 짧은 휴식을 취합니다. 한달만에 왔다고 조망이 좋은 맞은편 바위위에도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 11. 한시간 남짓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집니다. 무더운 여름을 지나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드니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수가 어마어마 합니다.
# 12. 좌측 기암 위쪽으로 자그마한 돌탑들이 보입니다. '오형돌탑'이라고 하는군요...
# 13. 된비알 오름길에 간간히 조망이 트입니다.
냉산, 청화산은 또렷하게 보이고 그 뒤쪽으로도 어느정도 능선을 알아볼수 있겠네요...
행여나 예기치못한 개스가
몰려올까
정상으로의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 14. 작은 입석도 있고...
# 15. 마애석불 갈림길에 이릅니다. 양쪽
다 정상으로 갈수 있는 길입니다. 마애석불을 보고파 좌측으로 가려다 정상에 조금이라도
빨리 오르고자 정상까지의 거리가
짧은
우측길을 선택합니다.
# 16. 키다리 송전탑을 지나고...
# 17. 금오산성을 지나...
# 18.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19. 어라... 정상 아래에 음수대가 있었네요.. 지난번엔 왜 못봤지? 수도꼭지만 틀면 콸콜 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금오산 산행에선 식수를 소량만 가져가도 될듯하네요.
# 20. 약사암 입구인 동국제일문을 쳐다만 보고... 우측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 21. 한달만에 또 만나네...
# 22. 금오산 정상엔 정상석 외에도 kbs 송신탑(?)도 한자리 전세내고 있습니다. 요거 날씨 좋은 날엔 60km거리의 제 방에서도 보인다는..
# 23. 어느분께 부탁해서 어렵사리 한컷... 사진 찍어주신분이 반셔터 개념을 잘 모르셔서 가르쳐 드리느라 여러번 왕복해야했네요.
# 24. 사실 금오산 최정상부는 군시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금오산 정상석은 정상에서 살짝 아래쪽에 세워져 있는것이죠.
그런데 조만간 정상부의 군시설이
철수하는
것인지 아니면 양평의 용문산처럼 최정상부를 일반에게 공개하려는 것인지 철조망을
걷어내고 정상으로의 계단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 25. 조망사진을 찍기 위해 정상부 남쪽의
헬기장으로 이동합니다. 무척이나 넓은 헬기장입니다. 금오산 정상부는 군시설이
있어 조망이 썩 좋지 못합니다.
동서남북
조망이 모두 가능한곳이 없어 부득히 세 장소로 이동하여 각각 사진을 찍어
합성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첫번째 장소가 바로 이곳 헬기장이며
두번째
장소는 돌탑봉, 세번째 장소는 동국제일문 부근 바위전망대였습니다.
# 26. 이곳 헬기장에서는 남~서~북서 방향 조망이 가능했습니다. 먼저 남쪽 방향입니다. 거대한 덩치의 가야산이 단연 눈에 들어오는군요.
# 27. 가야산 좌측 뒤로 거창의 두무산과 오도산 정상부가 보입니다.
# 28. 한덩치 하는 가야산(1430m)이 단연
눈에 띕니다. 매우 '쾌청'한 날엔 가야산 우측 뒤로 지리산 천왕봉의 모습도 보인다고
하던데... 아무리 눈을 가늘게 뜨고
바라보아도
지리산 천왕봉은 보이질 않더군요.
# 29. 남서쪽 방향입니다. 이 방향으로의 대장은 역시나 덕유산(1614m)입니다.
# 30. 좌로부터 수도산이 가깝고, 중앙부 멀리 금원산이, 우측으로 월봉산이 조망됩니다.
# 31. 멀리 덕유산 향적봉이 아스라이....
# 32. 영동의 삼도봉~석기봉~민주지산~각호산 능선이 보입니다.
# 33. 북서쪽 조망입니다.
# 34. 서쪽으로 황악산이 보이고...
# 35. 황악산에서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가성산으로
옮겨가려던 시선이 가성산 직전에 멀리 하늘금을 긋고 있는 이름 모를 산에서 멈춰집니다.
음...저곳은 어딜까
가늠해봅니다만
쉽지 않네요. 좌측으로 70km 거리의 서대산이 뚜렷하게 보일 정도면 저 산은 대략
80km 이상 떨어진 곳인데... 그럼 대전의 식장산인가?
이
정도밖에 추측을 할수 없었습니다. 결국은 집에 와서야 저 산이 102km 거리의 '계룡산'이란걸
알게 되었지요.. 이번 산행에서 본 최장거리 조망이었습니다.
# 36. 사진을 모아 모아서 파노라마로 만들었습니다. 금오산의 남~서~북서쪽 풍경입니다. (클릭하면 원본이 짠~)
# 37....
# 38. 헬기장을 출발, 동쪽 방향 조망을 위해 돌탑봉(?)으로 향합니다.
# 39. 돌탑봉은 이전의 산행에서 올라본적이 없어 대충 방향만 잡고 길을 따라 가니 나타나네요...
# 40. 여러개의 돌탑이 세워져 있는 돌탑봉(?)에 올랐습니다. 좌우로 까마득한 절벽인데 어떠한 안전시설도 없어 좀 위험해 보이긴 합니다.
# 41. 아... 이 풍경.. 다른분들의 사진으로만 접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더 아름답네요... 돌탑봉에서 바라본 약사암입니다.
# 42. 좀 더 댕겨서 담은 약사암.
# 43. 이곳에 돌탑을 쌓은 사람이 오형돌탑을 쌓은 사람과 동일인물인가요?
# 44. 허투루 쌓은 돌탑이 아니라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쌓은 돌탑이네요..
# 45. 아... 10월 중순 단풍이 절정일때면 환상적일듯...
# 46....
# 47. 약사암 범종각과 금오저수지.
# 48. 돌탑봉은 이전 헬기장에선 보이지 않던 북~동~남쪽 조망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돌탑봉에서 바라본 북동쪽 풍경입니다.
# 49. 멀리 안동 학가산의 모습이 보이네요.
# 50. 구미에서 박정희 전대통령이 찬양받는 이유.....
우리는 금오산 기슭에쓸모없는 낙동강변 350만평을
땀과슬기 단결과 협조로써
전자공업단지를 이룩하였다.
이것은
보람찬 80년대로 향하는
하나의 디딤돌 하나의 전진
잘 살기를 발 돋음 하는
민족의지의 표현 꿈의 실현
조국근대화의 우렁찬 고동
바꿔놓은 지도위에
찬란한 태양이 영원히 빛나리
구미공업단지 1973년 9월 대통령 박정희
# 51. 낙동강변의 아파트 단지... 금오산 잘 보이겠네요.
# 52. 한달전 금오산 산행에서 하산지점이었던 법성사가 보이네요.
# 53. 우측으로 시선을 돌리면 멀리 대구 시가지가 아스라이 시야에 들어올듯 말듯 합니다.
# 54. 면봉산과 보현산이 보이네요. 전날 나각산에서도 봤으니 이틀 연짱 보는 셈이네..
# 55. 동쪽으로 달구벌의 진산 팔공산의 모습도 보입니다. 팔공산 아래 가까이에 보이는 산은 봄철 복수초 군락지로 유명한 '가산'입니다.
# 56. 남서~서~북~동쪽까지 대략 270도 방면의
조망은 탁월했는데 남동쪽 방향으로는 유난히 개스가 짙어 3~40km 떨어진 곳도 거의
보이질 않더군요.
금오산에서 바라본
대구시가지입니다. 좌측 멀리 대구월드컵경기장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이네요.
# 57. 경부고속철도의 모습도 보이고..
# 58. 남쪽으로 가까이에 영암산의 모습이 보입니다.
# 59. 영암산 자락의 채석장(?) 규모가 엄청나네요...영암산 무너지겠습니다.
# 60. 사진을 모아모아서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대략 북~동~남쪽 방향입니다.(클릭하면 원본이 짠~)
# 61. 단풍 들면 정말 이쁜 풍경이 펼쳐질 듯...
# 62. 여러 돌탑들...
# 63. 돌탑들이 저마다 이름을 가지고 있더군요...
# 64. 돌탑들과 약사암.
# 65. 요건 거북바위라네요...
# 66. 자리를 옮겨 마지막 조망처인 동국제일문
부근 바위위에 올라섭니다. 바위절벽의 돌출되고 협소한 장소라 한발자국 내딛기가
조심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이곳에선
북서~북쪽 조망이 가능했습니다.
# 67. 북서쪽으로 멀리 충북 보은의 구병산과 속리산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 68. 거대한 바위산인 문경의 희양산도 시야에 들어오구요...
# 69. 중앙에 울 동네 주흘산도 보이는군요. 주흘산 우측 뒤로 월악산 영봉의 모습도 보입니다. 금오산에서 대략 90km 거리네요...
# 70. 저수재에서 문복대, 도솔봉, 죽령,
소백산 비로봉을 지나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어렴풋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엔 지리산 천왕봉에서
태백산까지
500여km에 이르는 백두대간을 볼수 있다고 하는데 이날은 남덕유에서 국망봉까지
대략 400km 정도의 백두대간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 71. 금오산 그림자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하산을 해야 할 시각..
# 72. 축제때문에 주차장은 빈곳이 없습니다.
# 73. 마지막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어 봅니다. 대략 북서~북~북동쪽 조망입니다. (클릭하면 원본이 짠~)
# 74. 이제 금오산 조망이라는 큰 목적을
달성했으니 그냥 올라왔떤 길을 따라 내려가려다 미련이 남아 마애불로 향합니다.
마애불을 가려면 약사암으로 내려가야 하지요..
약사암
동국제일문을 지나 약사암으로 내려섭니다.
# 75. 바위협곡사이로 난 길을 따라 약사암으로 내려섭니다.
# 76. 거대한 암봉 아래에 자리잡은 약사암 약사전과 범종각.
# 77. 약사암 삼성각.
# 78. 약사암 범종각(좌)과 돌탑봉(우측 상단)
# 79. 돌탑봉의 돌탑들...
# 80. 범종각으로 연결된 구름다리...일반인들은 출입금지... 하지만 꼭 한번 건너가보고 싶네요.
# 81.....
# 82. 마애불 가는 길은 법성사로 내려서는 등로를 따라가다 만나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향합니다. 마애불 가는 길이 생각보다 험난하고 음침한 분위기네요...
# 83. 오후 6시가 가까워진 시각, 그 많던
등산객들은 단 한명도 보이질 않네요... 마애불로 향하다 좌측 상단에 뭔가가 반짝이고
있어 마애불인가 싶어 올라가보니...
뭐
그냥 바위협곡의 작은 콘크리트 시설물 안에 촛불만 조용히 빛나고 있더란...
와본적이 없으니 이곳이 마애불인가 싶어 바위를 꼼꼼히 살펴봐도 사진에서 본
마애불은 보이질 않습니다. 그럼
여긴 뭐하는 곳인지....
# 84. 조금 더 진행하니 좌측 위로 갈림길이 나타나고 그 길을 따라 올라서니 드디어 만나고 싶었던 마애불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크네요..
# 85. 늦은 시각임에도 마침 여성 한분이
불공(?)을 드리고 계셨습니다. 방해될까 한쪽 구석탱이에서 소심하게 마애불을 카메라에
담고는 내려가려는데...
뒤따라
오시던 여성분... '저기요... 이야기나 하면서 같이
내려가시죠~' 음..저도 늦은 시간에 혼자 내려가기 거시기 했는데 잘됐다
싶어 흔쾌히 동행을 하게 됩니다.
# 86. 마애불에서 출발한지 5분여만에 암봉위에 만들어진 '오형돌탑'을 만납니다.
# 87. 서산너머로 내려가려는 태양을 담으려는데 윗쪽 암봉 위에도 여러개의 돌탑이 세워져 있는것이 보입니다.
# 88. 기묘한 형태의 돌탑들이 암봉위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 89. 어떤 분이 어떠한 목적으로 만든것인지 궁금하네요.
# 90....
# 91 치악산 비로봉의 거대한 돌탑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모습은 오형돌탑만은 매력인것 같습니다.
# 92. 오형돌탑.. 윗쪽 암봉에도 여러개의 돌탑들이 세워져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 93. 오형돌탑에서...
# 94. 오형돌탑에 새겨진 문구...뭔가 오묘합니다.
# 95. 짧은 너덜지대를 지나 마애불갈림길에 이르며 몇시간전 올라왔던 익숙한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 96. 하산길에 붉게 물든 암봉 위 오형돌탑을 다시 한번 바라봅니다.
# 97. 마애불에서 만나 하산길에 동행이
되었던 분은 구미 토박이 30대 후반 주부셨는데 그분과 하산길 내내 수다
떨고 내려오느라 지루할 틈이 없었네요. 덕분에
외롭고
지루했을 하산길이 참으로 즐거운 하산길이 되었습니다. 관리사무소 입구 주차장에서
이르러 인연이 닿으면 언젠가 다시 만나지 않겠냐 작별인사를 나누고
축제로
인해 여전히 떠들썩한 아래쪽 주차장에 도착, 금오산을 마지막으로 카메라에
담고는 집으로 향합니다.
'[일반 산행기 - 사진] > 경상도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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