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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네 팔도유람

[대전 유람] - '충남대학교, 온천손칼국수,공간 태리, 성심당, 대전중앙시장'

 

 

 

 

 

 

 

 

 

 

 

 

# 성심당의 도시 대전의 첫 방문지는 성심당이 아닌, 아그들 친구가 다니고 있다는 충남대학교였습니다.

생각해 보니 제 모교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학교네요. 대입 당시 경북대나 충남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친척선생님, 그리고 담임샘이 서울로 가라 하셔서 이 학교와 인연이 되지는 못했네요.

 

교정을 둘러보고 난 느낌은.. 단정하다, 깔끔하다, 연세대 느낌이 난다. 그리고 어마무시하게 넓다. 체감상 울 학교 열 배는 될 듯.

 

 

 

 

 

 

 

 

 

 

 

 

# 성심당으로 가서 빵으로 배를 채우려나 했는데 점심식사를 하고 배를 든든히 채워야 성심당에서의 긴 대기시간을 버틸 수 있다고 해서 유성구의 맛집을 찾았습니다. 이곳에 맛집이 많은지 주위에 대기줄이 늘어서 있는 식당들이 여러 개 보이더군요. 

암튼.. 맛집이라 그런가.. 대기표를 뽑은 후 충남대 구경을 하고 왔는데도 앞에 여러 팀이 대기중이네요. 한참을 더 기다려 입장..

 

 

 

 

 

 

# 맛집에서 주문한 메뉴는 '바지락 칼국수'.. 맛은 있습니다. 

 

 

 

 

 

 

# 쭈꾸미도 2인분 시켰습니다. 바지락 칼국수나 주꾸미볶음이나.. 어지간하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메뉴.

 

 

 

 

 

 

# 식후 주차장으로 가는 길.. 쓰레기를 참 창의적으로 버렸구나.

 

 

 

 

 

 

 

 

 

 

 

# 밥도 먹고 성심당으로 가려나 했는데 '카페'를 간다는군요. 전날 어른들의 의견에 따라 뷰 좋은 카페에 갔으니 

대전에서는 아그들의 의견에 따라 '갬성 카페'에 가까운 카페 '공간 태리'를 찾았습니다. 몇 년 전 도덕봉~빈계산 산행차 

들러 낯이 익은 수통골 입구에 위치한 카페였습니다.

 

 

 

 

 

 

# 봄, 가을엔 야외에서 차를 즐길 수 있겠네요.

 

 

 

 

 

 

# 카페 공간 태리 화단에 식재된... 수국인가?

 

 

 

 

 

 

# '카페 공간 태리' 1층 모습.. 전형적인 갬성 카페의 모습입니다. 

 

 

 

 

 

# 뷰 카페는 아니지만 3층으로 올라오면 조금 더 나은 뷰를 볼 수 있을까 싶어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오늘도 당 과다..

 

 

 

 

 

 

# '도덕봉' 한잔 해~ 몇년 전 올랐던 도덕봉을 바라보며 후식을 즐깁니다.

 

 

 

 

 

 

# '공간 태리' 3층에서의 뷰.. 확실히 뷰 카페는 아닙니다. 좌측 상단 바위 절벽이 있는 봉우리가 '도덕봉'입니다. 

 

 

 

 

 

 

# 건축 관련 상도 받았다는 카페 공간 태리. 

 

 

 

 

 

 

 

 

 

 

 

# 자.. 드디어 대전의 대표적 명승지(?) '성. 심. 당'을 찾았습니다. 안 그래도 대전 시내 한복판에 있는 데다 마침 축제도 열리고 있어 주차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성심당 부근에서 한 시간 가까이 뱅뱅 돌다  성심당 지정 주차장이라는 '정오주차장'에 겨우 주차를 했습니다. 일개 빵집이 상당한 규모의 지정 주차장까지 갖추고 있다니.. 역시 대전 제일의 명소다웠습니다. 

 

 

 

 

 

 

# 성심당 본점 앞에 이르자 대기줄이 늘어서 있고 대기하는 손님들을 관리하는 직원 여러명이 나와 통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기줄의 끝이 어딘가 찾아가니.. 성심당 입구에서 시작된 대기줄이 어느 빌딩 1층 공터로 이어져 수백 명의 사람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기나긴 대열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성심당에 입장하는데만 한 시간 이상 소요될 거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그 긴 대열의 끝에 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멀리서 왔으니까요. 도대체 빵이 얼마나 맛있길래

이 많은 사람들이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이런 고생을 하는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 우측 건물이 성심당 본점입니다. 이곳 외에 대전 여러 곳에 성심당 분점이 있다는군요.

분점에 가면 이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을 것 같은데..

 

 

 

 

 

 

# 이런 이정표도 있고...

 

 

 

 

 

 

# 땡볕에 고생하는 손님들을 위해 양산도 나눠주네요.

 

 

 

 

 

# 아이고... 언제 들어가...

 

 

 

 

 

# 드디어 성심당 입구에 도착....했으나 대기줄은 앞으로 30여 미터 더 갔다가 돌아옵니다. 

 

 

 

 

 

 

# 1956년에 설립된 성심당. 광복절빵은 어떤 빵일까 궁금했는데

정작 성심당 안에 들어가서는 발디딜틈도 없는 인파에 이리저리 휩쓸리다 광복절빵 구경도 못하게 되네요.

 

 

 

 

 

 

# 50여분만에 성심당 입구 도착..

 

 

 

 

 

# 궁금했던 성심당 광복절빵. 결론적으로 구경도 못했음.

 

 

 

 

 

 

#....

 

 

 

 

 

 

#....

 

 

 

 

 

 

# 성심당의 상징적인 빵 '튀김소보로' 조형물.

 

 

 

 

 

 

한 시간 정도 대기한 끝에 드디어 성심당 본점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만 성심당 내부도, 난리난리 그런 난리가 없는

난리북새통이었습니다. 너무나 정신이 없어 대표메뉴인 '튀김소보로'랑 그 외 몇 종류의 빵만 서둘러 담아 결재하고는

서둘러 난리통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린것에 비하면 좀 허무했던 성심당 본점 방문이었습니다.

 

 

 

 

 

# 난리북새통이었던 성심당 본점에서 빠져나와 주차장 가는 길..

 

 

 

 

 

 

# 거리에 요런거 들고 다니는 분들이 부지기수~

 

 

 

 

 

 

# 대전이란 동네 자체를 몇 번 와보지 못한 데다 대전 번화가는 첫 방문이었습니다. 대도시 번화가답게 젊은 활기가 느껴지네요.

 

 

 

 

 

# 차에다 짐을 내려놓고 대전천을 건너 '영시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전 중앙시장으로 향했습니다. 

 

 

 

 

 

 

 

 

 

 

 

 

# 중앙시장 입구..

 

 

 

 

 

 

# 울동네 시장은 다 죽어가는데.. 대도시 시장은 역시나 활기가 넘칩니다. 

 

 

 

 

 

 

# 축제 음식 시켜서 맛보고...

 

 

 

 

 

# 축제 구경도 좀 하고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 원래 가려 했던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다음을 기약하고 대전을 출발, 집으로 향했습니다. 

 

 

 

 

 

 

# 울동네 가는 길에 옆동네 몇 번 가본 식당에서 맛난 한식으로 마무으리~!!!

 

 

 

 

 

# 이렇게나 어렵게 '빵'을 구매한적이 있었던가.. 대전 제일의 명소 성심당 빵맛은 어떤지 너무 궁금해서

저녁식사를 먹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성심당 빵 시식에 들어가 봅니다.

 

 

 

 

 

 

# 성심당의 대표 메뉴 '튀김소보로'. 맛은 있음.

 

 

 

 

 

 

# 이건 부추빵. 아주 만족스러웠음. 

 

 

 

 

 

 

# 이건 뭐였더라.. 2800냥짜리 '카레고로께'.. 아주 맛있었음.

 

 

 

 

 

 

결론적으로 성심당의 빵.. 맛은 있음. 확실히.

저렴하다? 그건 잘 모르겠음.. 요즘 빵값이 다들 미쳐 날뛰는 수준이라..

또 방문할 의향이 있다? 음... 한번 가봤음 됐지 머...

 

 

 

 

 

# 빵집 하나가 대전의 문화아이콘이 되어버린 대전의 현실..

저 같은 시골아재도 방문할 정도로 대전 경제에 일조하긴 하겠다만..

이게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모르겠다.. 

암튼 성심당 빵 시식을 끝으로 짧았던 대전 유람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