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유람 2일차_02] - '오설록 티뮤지엄, 영국찻집, 애월 카페거리' ▨ 오설록 제주와 오설록의 인연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故 서성환 회장이 차 문화를 후대에 남겨주고자 했던 아름다운 신념으로 시작되었다. 오설록은 척박했던 제주의 돌밭을 고르고 차나무를 심어 땅을 개간하며 지금의 차 재배에 적합한 토양으로 일구게 되었다. 또한, 도순다원을 시작으로 차의 불모지였던 제주에 서광, 한남다원이 차례로 조성되면서 제주 차의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었다. 나아가 1980년대에는 자동포장기를 도입하면서 티백 형태로 대량 생산되는 '설록차' 브랜드를 탄생시켰으며 구수한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입맛에 맞추어 '현미녹차 티백'을 개발하여 녹차의 대중화에 기여하였다. 이후 오설록 녹차는 단순히 마시는 차(茶)에서 벗어나 식음료와 화장품의 원료로 확장되었으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선도하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