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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산행기 - 사진]/서울경기 산

[남한산성] - '그분(?)과의 황홀했던 남한산성 종주기'

 

 

 

 

♣ '남한산성은 남한산에 있더라'....남한산성 산행사진

 

◈ 산행구간 : 남한산성 남문 ~ 서문 ~ 북문 ~ 동문 ~ 남문 ~ 검단산 안부 ~ 황송공원

◈ 산행거리 : 15km (도상거리) - 지도보기,  전체사진보기

◈ 산행일자 : 2003년 7월 13일

◈ 산 행 팀 : 유화님, 달아네

◈ 산행날씨 : 맑고 비교적 청명한 하늘... 무더운 날씨.

◈ 총소요시간 : 9시간 20분 - 휴식시간 및 식사 3끼(^^)시간 포함.

 

◈ 구간대별 소요시간

지하철 남한산성역(11:00) - 35분 - 남한산성관리사무소(11:35)/아침(?)식사(11:55) - 45분 - 제1남옹성(12:40) - 17분 - 남문(12:57)

- 28분 - 수어장대(13:25)/점심식사(14:02)/수어장대관람(14:20) - 10분 - 서문(14:30) - 23분 - 북문(14:53)/휴식(15:03)

- 45분 - 동장대(15:48) - 17분 -  장경사(16;05) - 25분 - 동문(16:30)/저녁(?)식사(17:15) - 28분 -  남장대(17:43)

- 10분 - 제1남옹성(17:53)/막걸리한잔(16:40) - 44분 - 검단산안부(19:24) - 16분 - 약수터(19:40) - 40분 - 공원(20:20)

 

 

지난 일요일 남한산성에 다녀왔습니다. 뭐...사실 남한산성이라고 해서...산행에 대한 기대보다는 그저 역사적인 유적지를

둘러보고자 하는 생각으로 갔는데.....남한산성.....남한산..역시 산이었습니다...남한산성둘레를 일주한뒤 검단산을 경유 성남시

황송공원근처로 하산하는데...물론 도중에 식사두번하고...구경하면서 왔다지만...9시간 반이나 걸린 산행이었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서울시, 성남시를 내려다보는 조망도 훌륭했고...역사적인 곳이라 볼거리도 풍부했던...제법 괜찮은

산행지인것 같습니다...오르내림도 그리 심하지 않은곳이라...산행을 첨 시작하시는분들께 적당한 곳이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유화님과 함께 한 남한산성 산행...같이 구경해보시지요...

 

 

# 1. 오늘 동행해주시며 남한산성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신 유화님과 함께...관리사무소 윗쪽 계곡에서 산행하기전 늦은
      아침식사를 하며....셀프타이머샷....

 

 

 

# 2. 주능선으로 오르는 가파른 오름길....남한산성공원이란 얘기를 많이 들었기에 그저 관광(?)하는 기분으로 왔는데...허걱....
      산행이었습니다...그것도 초반부터 엄청 가파른 오름길을 40여분 오르니......뒤에서 헉헉대며 쫓아갔습니다...

 

 

 

# 3. 주능선에 오르니...이렇게 좋은 차도가.....좌측 숲으로 들어가서 우측샛길로 오르면 제1남옹성에 이릅니다...

 

 

 

# 4. 갈림길에서....

 

 

 

# 5. 제1남옹성이란....

 

 

 

# 6. 남한산성 성벽을 따라.....옛흔적은 찾아보기 힘들고 새로 보수한 성곽들이 뽀샤시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7. 저긴 왜 돌출되었을까요? 저런걸 '치'라고 하는데 치는 성벽의 일부를 밖으로 돌출 시켜 성벽으로 접근하는 적을 입체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한 성곽 시설물 중의 하나라고 하네요...

 

 

 

# 8. 제1남옹성 아래에서....

 

 

 

# 9. 제1남옹성을 지나...남문으로 가는 길에....유화님..

 

 

 

# 10. 이어지는 성곽....멀리 높은 곳이 '수어장대'가 있는 곳입니다...

 

 

 

# 11. 휴일을 맞아 많은 등산객...아니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더군요.....사진에 나온분들은 우연히 만난 유화님 소속된 산악회 분들..

 

 

 

# 12. 남한산성 남문....중,고딩정도의 어린 아그들이 많이 올라와 있더군요....

 

 

 

# 13. 45도 각도의 미학......역시 남한산성 남문...

 

 

 

# 14. 여긴....어디였더라??? '영춘정'이란 곳인듯....많이 훼손되어 있어 복구공사 예정...

 

 

 

# 15. 너도 계절을 모르는구나.....아직 가을 아니란다...

 

 

 

# 16. 수어장대로 이어지는 성곽들....

 

 

 

# 17. 수어장대 직전 바라본 성남시내 전경....좀 흐릿하네요....실제론 훨씬 잘 보였다는...

 

 

 

# 18. 이곳은 무엇일까요? 물이 빠져나가는 '수구'인듯 합니다....

 

 

 

# 19. 수어장대에서....유화님소속 산악회분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지요...

 

 

 

# 20. 조촐한 점심식단....김밥에....방울토마토에...싱싱한 오이에다...편육(?)까지...

 

 

 

# 21. 흠냐...빗깔이 안 사네....

 

 

 

# 22. 찍새의 내공부족입니다...

 

 

 

# 23. 편육에 새우젓 올려서...꿀꺽....

 

 

 

# 24. 술이 빠질수 없겠지요?....백세주 두어잔도 마셔보고...

 

 

 

# 25. 식사후...어르신(?)들께선...이른 하산길로.....

 

 

 

# 26. 아빠와 함께 온 꼬마가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습니다...

 

 

 

# 27. 수어장대 입구에서.....

 

 

 

# 28. 수어장대 좌측에 있는 '청량당'이라는 사당....내용을 한번 읽어보세요...

 

 

 

# 29. 수어장대 우측에 있는....이승만 박사가 심었다는 나무가....

 

 

 

# 30. '수어장대'....

 

 

 

# 31. 수어장대에서....유화님...

 

 

 

# 32. 저도 한컷....어딜 보냐?

 

 

 

# 33. 수어장대란....

 

 

 

# 34. 역시...수어장대...

 

 

 

# 35. 보호수라는데....

 

 

 

# 36. 서문으로 향하는 운치있는 길....

 

 

 

# 37. 아름드리 소나무가 더욱더 운치있게 해주는 길....

 

 

 

# 38. 남한산성....'서문'

 

 

 

# 40. 가운데에 보이는 산은 용마산인가요?

 

 

 

# 42. 멋진 경치를 바라보며...

 

 

 

# 43. 오름길이 있으면 내림길도 있는법.....

 

 

 

# 44. 이어지는 성곽...

 

 

 

# 45. 멋진 성곽을 따라 힘들이지 않고 쉬엄쉬엄 걸을만한 곳입니다...

 

 

 

# 46. 북문에 도착했씁니다....담쟁이넝쿨(?)이 인상적인 남한산성 '북문'

 

 

 

# 47. 북문 앞에서....

 

 

 

# 48. 북문 앞쪽 들꽃이 이뻐서 접사를 시도해 보았습니다...이건 들국화인가요?

 

 

 

# 49. 조금 더 밝게....

 

 

 

# 50. 요놈들 찍기 정말 힘드네요...가까이가면 날아가고 날아가고 하니....

 

 

 

# 51. 걔중에 가장 얌전한 넘....자세 좋고...

 

 

 

# 52. 다시..꽃으로 돌아와서....

 

 

 

# 53. 요놈도...얌전하네요...

 

 

 

# 54. 요녀석 참 말 잘 듣습니다...

 

 

 

# 55. 동장대로 이어지는 멋드러진 성곽들...

 

 

 

# 56. 남문, 서문부근엔 사람들로 북적이지만...서문 이후론 사람들이 거의 없어 조용한 산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 57. 병자호란때...이곳에서 많은 조선군이 동사했다는....한 나라의 왕이 다른 나라 왕의 발 아래 머리를 조아리고...머리를 아홉번
      이나 땅에 찧었다는....반성하지 못하고..350년후엔 쪽발이한테 다시 당했지만...슬픈역사가 되풀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 58. 동장대 적진...석문....돌을 아치형으로 쌓은 석문을 볼때마다...선조들의 솜씨에 감탄할뿐입니다...

 

 

 

# 59. 오랫만에 본 달팽이.....촛점이 안맞은게 좀 아쉽긴 하네요...

 

 

 

# 60. 동장대에 있는 돌탑...

 

 

 

# 61. 성곽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 62. 굴곡이 아름다운 성곽...

 

 

 

# 63. 어느 옹성에서....할아버지와 어린 손자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64. 좀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 65. 성곽을 품안에.....담쟁이넝쿨...

 

 

 

# 66. 장경사에 있는 탑.....장경사에 있는 샘물맛이 무척 시원하고 끝내줬습니다...

 

 

 

# 67. 장경사 일주문....

 

 

 

# 68. 황진이가 어쩌구 저쩌구....전설의 고향입니다...

 

 

 

# 69. 남한산성 '동문'에 도착했습니다...

 

 

 

# 70. 옛 성문이 그대로 남아있고...

 

 

 

# 71. 동문에서....유화님...

 

 

 

# 72. 동문 옆을 지나는 남한산성을 관통하는 도로....차가 엄청 막힌다는...

 

 

 

# 73. 동문아래에서...간단한 식사를 마치고...디저트로....유화님께서 정성껏 준비해오신...화채..

 

 

 

# 74. 셀프타이머샷....

 

 

 

# 75. 유화님...카메라에서 총알나가는거 아니랍니다...^^

 

 

 

# 76. 작은 석문에서.....

 

 

 

# 77. 철 모르고 나온 녀석 여기 또 있네요.....코스모스가....단 하나만...피어있다는...

 

 

 

# 78. 예전 세워진 그대로의 성곽인듯 합니다...

 

 

 

# 79. 작은 석문을 통과하고...

 

 

 

# 80. 남장대가 있던 곳이랍니다...

 

 

 

# 81. 남장대는 간데없고...주춧돌만이 옛 영화를 기억하고...

 

 

 

# 82. 어느 옹성에서....유화님....

 

 

 

# 83. 중계소인지....아님....공군 기지인지???

 

 

 

# 84. 반듯반듯...잘 쌓여진 성곽....

 

 

 

# 85. 남장대 터..

 

 

 

# 86. 나비도 꿀을....

 

 

 

# 87. 빨~갛게 익어 먹음직스러운 산딸기...

 

 

 

# 88.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왔습니다...저 아래 차에서 파는 막걸리가 아주 맛나다는...산행전에 이미 두어잔 했죠...^^

 

 

 

# 89. 성곽....

 

 

 

# 90. 역시 성곽....수백년전 이곳에서 떼놈들과 맞짱뜬 조선군사들이 눈앞에 보이는듯...

 

 

 

# 91.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는 없는법....두부김치 안주삼아...막걸리 한사발 요절내었습니다...

 

 

 

# 92. 늦은시각....산행은 검단산으로 이어지고....

 

 

 

# 93. 검단산 직전 갈림길에서....

 

 

 

# 94. 남한산성 안내도....

 

 

 

# 95. 성남시계 등산로....성남시와 광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등산로를 따라 하산하며...

 

 

 

# 96. 자~알 찍어줘....

 

 

 

# 97. 여긴 또 어딘가?

 

 

 

# 98. 하산길에 있던 물맛이 무척 좋았던 어느 약수터에서...

 

 

 

# 99. 유화님께서 이름붙였다는 오작교에서....

 

 

 

# 100. 견우도 건너갑니다....^^

 

 

 

# 101. 맨발로 걷는 숲이라는데...맨발로 걷다간...발바닥 남아나지 않을듯....-_-;

 

 

 

# 102. 거의 다 왔죠?

 

 

 

# 103. 드뎌.....공원에 닿았습니다...그러나...원래 하산지점이라던 황송공원이 아닌...그 옆 공원으로 나왔다는....

 

 

 

# 104. 하산후 뒷풀이까지 옹골지게 한뒤....917번 좌석을 타고 대학로에 도착....집으로 가는 버스를기다리며...

 

  

                                                                                 시나브로 백두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