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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산행기 - 사진]/경상도의 산

[갑장산] - '어느 겨울...상주시의 진산에 오르다...'

 

 

 

 

♣ '상주시의 진산에 오르다...'...경북 상주시 갑장산(806m) 산행사진들...

 ◈ 산행구간 : 주차장 ~ 상산 ~ 갑장산(806m) ~ 갑장사 ~ 용흥사 ~ 주차장

 ◈ 산행거리 : 7.1km (도상거리) - 지도보기

 ◈ 산행일자 : 2005년 1월 30일 (당일산행)

 ◈ 산 행 팀 : 달아네

 ◈ 산행날씨 : 맑음...옅은 박무

 ◈ 총소요시간 : 4시간 19분 - 엄청 여유로운 산행...

 ◈ 구간대별 소요시간

 주차장(12:01) - 12분 - 능선(12:13) - 54분 - 상산(13:07)/휴식(13:15) - 20분 - 갑장사 갈림길(13:35)

 - 6분 - 헬기장(13:41) - 6분 - 갑장산(13:47)/휴식(14:53) - 7분 - 갑장사 갈림길(15:01)

 - 3분 - 갑장사(15:04)/휴식(15:21) - 9분 - 임도 주차장(15:30) - 36분 - 용흥사(16:06)/휴식(16:15)

 - 5분 - 주차장(16:20)

  

 

◈ 산행사진들...

 오랜만에 산행길에 올랐습니다...작년 10월 말 백두대간 피재~댓재 구간을 다녀온 이후 3개월만에 산행길에 오른것이지요..

 물론 그 동안 운동삼아 동네 뒷산은 여러번 올랐지만...배낭을 메고 산행길에 오른건 정말 오랜만이었지요...원래 산행계획이

 없었는데...초원님께서 주말엔 당연히 산에 갔으리란 추측성 글을 올린것을 보고....일요일 아침...무작정 집을 나서 경북

 상주시의 진산이라는 '갑장산(806m)'이란 곳에 다녀왔지요...오랜만의 산행인지라 고생좀 하겠거니 했는데...의외로 그다지

 힘이 들었다는 느낌은 없는게...그나마 동네 뒷산이라도 운동삼아 다닌게 큰 도움이 되었나 봅니다...박무때문에 조금은

 아쉬웠지만...오랜만의 산행의 설레임으로 가득찼던 갑장산 산행이었습니다.....

  

 

# 1. 오늘의 산행지인 '갑장산'의 모습....상주시내 들머리에서....

 

 

 

# 2. 상주시내를 통과하여 상주대학교를 지나 김천방향으로 3번국도를 따라 5분여쯤 진행하면 좌측으로 갑장산으로 들어서는
     갈림길이 나오니...과감하게 좌회전하면 틀림없다.......

 

 

 

# 3. 좌회전하여 계곡방향으로 들어서면 멋진 솔밭이....그러나 이날 솔밭옆 어느 민가에서 일어난 큰불로 솔밭 너머로는
     흰 연기로 자욱했다....

 

 

 

# 4. 계곡을 따라 5분쯤 오르면 넓은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하다가 바위에 번호판이 살짜쿵 입맞춤하는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다...1995년 2월에 입양되었으니 만으로 10년을 탄 셈이다...아버님께서 운전에 서툰시절의 다양한 접촉사고(?)의 흔적이
     많기에 요즘은 살짜쿵 들이받는것에도 그러려니 한다...폐차장으로 갈때가 된듯....그러나...엔진소리 아직 쌩쌩하고
     특히...연비에 있어서 요즘 나오는 신차들보다도 낫기에....고물이 되었지만 여전히 우리가족의 고마운 발이 되어주고있다...
     물론...아버님께서는...작년에 입양한 신차만 타고 다니시고....고로...어영부영 달아네 전용이 되어버렸다......

 

 

 

# 5. 갑장산 등산 안내도.....갑장산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원점회귀산행코스가 주된 산행코스인지라 등산 안내도를 보고 어느 코스로 오를지 고민하고 있는데....

 

 

 

# 6. 사진 좌측 아래에 보이는 빨간모자 아저씨(산불감시요원)께서 친절하게 코스를 가르쳐 주며 간이지도까지 건네준다...
      산불감시초소에서 입산자 명부에 이름을 적고 상산~갑장산~갑장사 코스로 오르기로 하고....들머리에 오른다...

 

 

 

# 7. 주차장 맞은편의 상산 방향 들머리로 오른다...

 

 

 

# 8. 능선에 오르는 가파른 오름길은 시작되고...

 

 

 

# 9. 상당한 깔딱 오르막을 10여분쯤 올라...

 

 

 

# 10. 능선에 이르니.....숨좀 쉬란다.....

 

 

 

# 11. 평탄한 능선길은 이어지고....낮은 지역인지라 등로에는 눈이 거의 없지만...

 

 

 

# 12. 정상부에는 제법 눈이 쌓여있는 것이 보인다...하얗게 보이는 계곡을 따라 오르는 시멘트포장도로는 갑장산으로
       오르는 최단코스....이날 하산길이기도 하다....깊은 계곡이 아닌데도 계곡의 넓이가 상당한 것에 의문이 생겼는데..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은 하산길에 알수 있었다...

 

 

 

# 13. 호젓한 능선길은 이어지고.....간간이 오르내리는 등산객들과 마주친다...

 

 

 

# 14. 등로 우측에 바위전망대가 있어 올라보니.....멀리 청리지역의 너른 들녁에 한눈에 들어온다....우측 아래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것이 보인다....솔밭지역의 민가에서 난 불이 아직도 진화되지 않은듯....상산에 이를때
       까지 바람결에 실려오는 연기냄새를 맡을수 있었다....

 

 

 

# 15. 들머리인 주차장 방향.....우측 능선을 따라 올라온 것이다...

 

 

 

# 16. 주차장 윗쪽의 용흥사 줌인.....우측으로 주차장의 모습도 볼수 있다...

 

 

 

# 17. 위로 오를수록...제법 눈이 쌓여 있고...

 

 

 

# 18. 매서운 추위탓인지 양지바른 바위 위의 잔설도 녹지 않고 남아 있었다...

 

 

 

# 19. 멀리 갑장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고...(좌측 끄트머리...)

 

 

 

# 20. 상주~당진간 고속도로 공사장의 모습....

 

 

 

# 21. 상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오름길....아이젠이 필요할 정도는 아니지만 꽤나 미끄러웠다...

 

 

 

# 22. ....

 

 

 

# 23. 상산 정상부....이곳에 들리지 않고 바로 갑장산 정상부로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었지만....언제 다시 이곳을 찾을지
       모르기에....한번 다녀갈때 꼼꼼히 이곳저곳 살펴보아야 한다.......상산 정상은...이번 산행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곳이었다....

 

 

 

# 24. 상산 정상에서 바라본 갑장산 파노라마....좌측 가장 높은 봉우리가 갑장산 정상이다....너른 상주들녘이 한눈에
       들어오고 상주시내와 멀리 문경시까지 시야에 들어온다...그리고 서쪽으로는 아련하게 속리산~희양산~백화산~
       조령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줄기가 보인다. 옅은 박무로 인해 흐릿하게 보이지만 흰 대머리(?)를 반짝거리는
       희양산의 모습은 이곳에서도 단연 눈에 띤다...

 

 

 

# 25. 경상북도 상주시......

 

 

 

# 26. 상주시 줌~인.....

 

 

 

# 27. 상주시 너머로 머~얼리 하얀색의 암봉이 어렴풋이 시야에 들어오니 백두대간 '희양산'의 모습이다....희양산
       좌측으로 구왕봉과 우측으로 이만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능선을 볼수 있었다...

 

 

 

# 28. 상산에서 바라본 갑장산 정상부...

 

 

 

# 29. 헉~~~ 누구냐 너? 고양이과 짐승인듯....크기가 10cm이상인것으로 보아...'삵'인가?

 

 

 

# 31. 줌으로 댕겨보니.....정상부 인공시설물이 보인다....

 

 

 

# 32. 좌측 아래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방향이 잘못된듯...좌측 아래로는 길이 보이지 않는다....내가 올라온 상산
       방향을 나타내는것 같은데....누군가에 의해 방향이 틀어진듯....

 

 

 

# 33. 올 겨울 첨으로 눈다운 눈을 보는것 같다....

 

 

 

# 34. 살아 남아야 한다....

 

 

 

# 35. 정상 직전 헬기장에서 바라본 갑장산 정상부...인공구조물이 보인다...

 

 

 

# 36. 정상 직전에 있는 넓은 헬기장을 지나 매우 미끄러운 등산로를 5분여 올라.......

 

 

 

# 37. 바람이 거세게 부는 갑장산 정상에 도착했다...갑장산 정상에는 갖가지 인공시설물이 있어 과히 좋아 보이진 않았다..
       정상석에다 돌탑, 다른곳에 비해 도드라진 삼각점, 삼각점 건들면 혼난다는 안내판에 산불감시초소, 태양열전지가
       인상적인 구조물에다, 갑장산 안내비석등등등....

 

 

 

# 38. 갑장산 정상석....

 

 

 

# 39. 정상석 뒷면....한자라서...패스....-_-;

 

 

 

# 40. 언제나처럼....정상에서 증명사진 찍기....사람이 없어 셀프샷 찍느라 쌩쇼를 했다....

 

 

 

# 41. 정상석 옆에는 돌탑도 세워져 있고....

 

 

 

# 42. 갑장산의 유래를 새긴 요런 것도 있고....

 

 

 

# 43. 아무튼...여러 시설물로 복잡한 갑장산 정상부의 모습이었다...

 

 

 

# 44. 갑장산 정상에서....동쪽 풍경....멀리 굽이치는 낙동강의 모습도 보이고, 특히 2004년 12월 15일 완전개통된 여주~구미간
       고속도로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우측으로는 구미의 금오산의 모습도 보이고 대구 팔공산의 모습도 볼수 있다고 하는데
       옅은 박무로 인해 팔공산은 확인할수 없어 조금 아쉬웠다...(원본 클릭)

 

 

 

# 45. 갑장산 정상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지능선...

 

 

 

# 46. 지능선의 암릉도 볼만하다...

 

 

 

# 47. 갑장산 동쪽의 넓은 분지 지형과 시원하게 뻗은 고속도로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 48. 여주~구미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경북 북부내륙지역의 교통형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예를 들어 서울~문경시 구간이 예전에 고속버스로 2시간 50분 소요되던 것이 1시간 50분으로 단축되어 덩달아
       고속버스 요금도 14300원에서 10600원으로 무척 많이 내렸다....버스요금이 30%가량 내린 것이다....믿어지는가?
       매년 오르기만 하던 버스요금의 인하...대학교 새내기때 250원이던 서울시내버스 요금이 지난해엔...800원 정도까지
       올랐지만....서울~문경시 구간의고속도로 요금은 오히려 7~8년전으로 내린 것이다.....오~ 오~ 놀라워라....
       서울 출퇴근해도 되겠네~~~

 

 

 

# 49. 갑장산 동쪽 분지의 계단식 논이 인상적이다....

 

 

 

# 50. 산중턱에 위치한 산간마을도 보이고....산간마을치곤 가구수가 꽤 많다...

 

 

 

# 51. 갑장산은 동급서완의 지형이었다.....서쪽으로는 완만한 지형을 이루지만 정상부에서 동쪽으로는 가파른 절벽이었다..
       생각해보니...예전에 고속도로를 이용해 구미로 갈때 서쪽으로 암릉이 멋진 산이 있어 눈여겨 보았었는데....그 산이
       바로 갑장산이었다....

 

 

 

# 52. 북동쪽으로 경천대의 모습도 보이고...

 

 

 

# 53. 남동쪽으로 구미 금오산의 모습도 볼수 있었다....

 

 

 

# 54. 금오산 줌~인...

 

 

 

# 55. 동쪽으로 머얼리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건만....

 

 

 

# 56. 훼손된 산하는....

 

 

 

# 57. 도처에 자리잡고 있다....

 

 

 

# 59. 갑장산 정상에서 바라본 상주시내...키작은 잡목들로 인해 동쪽으로의 조망은 '상산'에서보다 못하다...

 

 

 

# 60. 갑장산 정상에서....상주시내 줌인....뒤쪽으로 멀리 흐릿하게 희양산의 모습을 확인할수 있다...

 

  

 

# 61.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문경시의 모습도 볼수 있었다...

  

 

 

# 63. 갑장산 정상에서 바라본 '상산'

 

 

 

# 64. 다시 한번 고속도로 공사현장을 바라보고....

 

 

 

# 65. 희양산 한번 더....박무의 아쉬움으로...담에....화창한 날에 다시 한번 찾으리라 다짐해본다...

 

 

 

# 66. 사실...갑장산 정상에서 하산길은 남쪽으로 내려서서 능선을 타고 주차장으로 내려올 계획이었으나...그렇게 되면
       '갑장사'란 절에 들리지 못하기에 하산코스를 갑장사에 들렸다 계곡을 타고 내려오는 코스로 변경했다....그런데
        정상부에는 그 어떤 이정표나 지도가 없기에 산불감시초소에 있는 나이 지긋하신 노인장에게 '갑장사'의 위치를
        여쭈니....올라왔던 길로 내려서서 좌측 아래로 내려서면 갑장사로 내려갈수 있단다....정상에서도 볼수 있다는
        말에 서쪽방향으로 아래쪽을 살펴보니 과연...잡목 사이로 갑장사의 모습이 보인다...하지만 사진에 담기에는
        잡목의 시야방해가 있어 갑장사의 원경을 보고자 하는 일념으로 원래 하산코스로 잡았던 남쪽으로 칼날같은 능선을
        따라 7~80여미터쯤 나아가니 제법 큰 돌탑이 있으니...이곳에서 비로소 갑장사의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다...

 

 

 

# 68. 갑장사 줌인...이 한겨울에도 갑장사 뒷쪽 사면은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으니....그 정체는....'조릿대'였다...

 

 

 

# 69. 갑장사 좌측의 여러 소나무가 인상적인 암봉을 바라보고....

 

 

 

# 70. 그 뒤로 국립상주대학교의 모습이 보인다...

 

 

 

# 71. 시간이 지날수록 박무는 점점더 짙어가고....

 

 

 

# 72. 서쪽으로 멀리 속리산 천황봉과 우측으로 문장대로 이어진 속리산 주능선이 어렴풋이 시야에 들어왔다...

 

 

 

# 73. 이곳에서 겨울에도 푸르름을 간직하는건.....소나무와...산죽(조릿대)뿐...

 

 

 

# 74.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와 헬기장을 지나 좌측 갈림길을 유의하며 내려오니....이 안내판이 있는곳에 좌측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어 갑장사로 내려서는 등산로임을 직감하고 좌측길로 향한다.....

 

 

 

# 75. 그 용도를 알수 없는 인공구조물을 지나...

 

 

 

# 76. 산죽사이로 이어진 좁을 등산로로 내려서서...

 

 

 

# 77. 갑장사(甲長寺)에 도착했다....갑장사는 고려 공민왕(1373년) 나옹선사가 창건하였다 한다...

 

 

 

# 78. '갑장사도 달았다~~~ 스카이라*푸~~~'

 

 

 

# 79. 갑장사 삼층석탑은....

 

 

 

# 80. 자그마하고 소박한 모습의 삼층석탑이었다....

 

 

 

# 81. 기단부에 올려져 있는 귀여운 표정의 동자승 인형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본다...목탁두드리며 하늘쳐다보기...

 

 

 

# 82. 썬글라스로 멋낸 동자승도 있고....

 

 

 

# 83. 한가롭게 누워있는 동자승이 있는반면....

 

 

 

# 84. 지게를 지고 열심히 일하는 동자승도 있다...

 

 

 

# 85. 불만이 가득한 동자승도 있고....

 

 

 

# 86. '나 이뽀?' 책 읽는 동자승도 있다...

 

 

 

# 87. 갑장사 주변의 소나무 군락이 인상적이었다....

 

 

 

# 88.....

 

 

 

# 89. 갑장사를 출발....매~~우 가파른 내림길을 10여분 내려오니...

 

 

 

# 90. 모야모야....정상 바로 아래까지 시멘트 포장도로가 이어지고 있었다...

 

 

 

# 91. 알러~뷰~~~~~~~~~~~~~~

 

 

 

# 92. 산행때는 시멘트도로를 따라 내려오는 것이 더 고역이다...

 

  

 

# 93. 산 정상부에서 멀지 않은 작은 계곡치곤...넓은 폭과 인공시설이 심상치 않은데...

 

 

 

# 94. ...

 

 

 

# 95. 아래쪽으로 계속 이어지는 인공시설의 흔적은....혹시...

 

 

 

# 96. 산사태, 혹은...수해복구의 흔적인가?

 

 

 

# 97. 인공시설에 대한 의문은 조금씩 풀리고...

 

 

 

# 98. 역시나...2002년 수해로 인한 산사태 복구사업을 한 것이었다...

 

 

 

# 99. 좁은 계곡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큰 규모의 공사를 벌인것으로 보아 당시 산사태의 피해가 막심했던듯...

 

 

 

# 100. 지루한 하산길은 이어지고....춥기는 또 월매나 춥던지...

 

 

 

# 101. 도로 우측 언덕위에 아무렇게나 방치된 구조물이 보여 올라가보니....특이한 모습의 석조물 서너개가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었다....스님들의 사리를 담은 '부도탑'의 일종이 아닐까 추측할뿐....

 

 

 

# 102. 마침내 '용흥사'에 도착....
         용흥사는....
용흥사는 갑장산(연악산) 중턱에 위치하여 절아래 개울에는 폭포가 있어 사찰 경관을 돋보이게 하고
                        있으며 절의 뒷 골짜기에는 약수가 있어 더욱 유명하다. 극락보전은 용흥사의 금당으로 정면, 측면
                        각 삼간의 팔작집으로 1976년 전면 해체하여 복원한 건물로 새롭게 정비되었다. 중수 당시에 발견된
                        상량문에 의하면 이 극락전은 고려말 나옹화상이 처음 창건한 것으로 되어 있고 법당안의 주존불은
                        아미타여래좌상을 모시고 왼편에관세음보살상 오른편에 대세지보살상을 배치한 이른바 아미타 삼존불을
                        배치하였는데 모두 목조 이다. 이 불상은 상호가 원만하고 안면의 각부가 정제되어 위엄이 있어 보인다.
                        그리고 삼존불을 봉안한 위의 천장부의 천개에는 용트림과 운문 조각이 특수하여 휘황스럽게 단청되어
                        있어 주목되고 있으며 이 작품들은 모두 임진난 뒤 인조 25년 (1647)에 건물을 세울때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 103. 절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 104. 용흥사 석탑....

 

 

 

# 105. 장독대도 살펴보고...

 

 

 

# 106. 용흥사는 그리 크지 않은 자그마한 사찰이었다...'

 

 

 

# 107. 왠지 우스꽝스러운 용두석....문화재는 아니고....약수터에 설치된 조각상이다.....

 

 

 

# 108.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 109. 집으로 돌아오며....상주시 외곽에서 바라본 갑장산...

 

 

 

# 110. 문경시 외곽도로에서 바라본 갑장산....(가운데 뒷쪽...)

 

 

  

# 111. 갑장산 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