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토요일 문중회의 참석차 울산에 다녀오느라
엎어지면 코닿을 정도로 가까운 저수재에 당일 아침에 도착했습니다. 시산제 장소로
저수재가 결정되고
내심 저수재에서 대간길따라
30분 정도만 올라서면 되는 촛대봉에서 시산제를 지내는게 괜찮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문복대 방향 10여분 거리의
헬기장으로
정해졌더랬죠.. 그런데 실제 시산제를 올린곳은 저수재에서 '1'분 거리의 해맞이
제단이었습니다. 홀산 어르신들이 연로해지시다보니
시산제
장소가 해가 갈수록 점점더 접근하기 쉬운 곳으로 변하는것 같습니다.
# 2. 2년만에 만난 어르신들께 인사 올리고 잽싸게 찍사 모드 돌입~!!!
# 3....
# 4. 순국선열 및 먼저 가신 산악인에 대한 묵념~!!!
# 5. 초헌관으로 연장자이신 O2님께서 축문을...
# 6....
# 7.....
# 8. 두루님께서 사회를...
# 9. 동영상으로도 담아보았습니다. (우측 아래 '360P+' 버튼을 누르시고 '720PHD'로 화질을 변경하시면 좀더 고화질로 보실 수 있습니다.)
# 10. 이제부터 나이순으로...
11....
# 12. 50대 1조...
# 13....
# 14. 50대 2조...
# 15. 다음팟에 동영상을 올리니 화질저하가 심하네요. 유튜브에 올리면 괜찮으려나...
# 16. 마지막으로 40대.... '마지막'이란 말이 슬프네요... 달아네의 40대 진입으로 홀산에서 '30대 이하'라는 종족(?)의 존재는 먼 옛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T.T
# 17. 홀산 어르신들 처음 뵙던 시절... 파릇파릇한 20대였는데.... 어느새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 18. 시산제 끝.... 음복 시간.
# 19. 밤부터 하나 맛보고...
# 20. 솔향기님의 돼지머리 해체 쇼~!!!
# 20. 벌컥벌컥... 시산제에서만 볼수 있는 풍경...
# 21. 산냄시님도...
# 22. 시산제 지내고 요넘 맛보지 않을 수 없죠..
# 23....
# 24....
# 25. 해리님..
# 26. 파키라님...
# 27. 다들 전날 과음하셨는지 술이 남아도네요...
# 28. 절단난 돼지머리...
# 29. 비빔밥이 기가 막혀...
# 30. '대륙의 위엄' 확인 중...
# 31. 남동쪽 학가산이 아스라이... 시산제 마치고 올라가려다 말았....
# 32. 다시 저수재로... 뒷쪽 촛대봉에서 시산제 지냈어도 괜찮았을것 같기도 한데...
# 33. 2003년 이후 12년만에 다시 찾은 저수재... 좌측 뒤로 문복대가 보이네요...
# 34.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가을 모임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눕니다..
# 35. 집으로 가는 길... 네비처자가 가본적이
없는 길로 안내하기에 뭐 안가본 길 한번 가보자 싶어 따라 갔다가
괜히 엉뚱한 높디높은 고개 하나 넘게 되어 툴툴대며
기나긴
계곡을 한참을 내려서서 빠져나오는 순간...문경의 마터호른 천주봉이 눈앞에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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