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답지인 '단산(956m)' 올라볼까 싶어 정오 무렵에 집을 나서니...
시간도 넘 늦고 해서 요령 피운다꼬 조항령까지 쉽게 올라갈 요량으로
성주봉 자락 바라보며 좁은 임도로 승용차 끌고 중간즈음 올라갔으려나...
# 아놔.... 나이롱산꾼 못봐주겠다는듯 거대한 낙석이 아주 제대로 태클을 거네유... T.T
임도가 관리도 잘 안되는것 같고 워낙에 좁아서리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네요..
별 수 있나요...아래쪽 큰길까지 폭풍후진 1km...-_-;;;
# 시간이 너무 늦어 산행은 틀렸고 해서...
그냥 쌍룡계곡 지나 상주 화북으로 드라이브 하다가 백악산 자락 옥양폭포가 생각나서
주차장에 차 세워놓고 10분 거리 옥양폭포 들러 호연지기 기르고, 김밥도 까먹고는 컴백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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