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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산행기 - 사진]/경상도의 산

[금오산] - '마침내 금오산에서 지리산을 만나다.'

 

 

 

 

 

 

♣ '마침내 금오산에서 지리산을 만나다'...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976m)' 산행에서...
 
   ◈ 산행구간 : 주차장 ~ 대혜폭포 ~ 금오산 현월봉(976m) ~ 마애불 ~ 주차장
   ◈ 산행거리 : 약 9.68km (트랭글앱 기록)
   ◈ 산행일자 : 2021년 12월 13일
   ◈ 산 행 팀 : 달아네
   ◈ 산행날씨 : 맑음, 가시거리 100㎞ 이상의 쾌청한 대기상태
   ◈ 총 소요시간 : 5시간 54분..... 언제나처럼 쉬엄쉬엄 놀멘놀멘 룰루랄라~
 
   ◈ 구간대별 소요시간
        주차장(10:45) - 8분 - 공원 입구(10:53) - 21분 - 대혜문(11:14) - 14분 - 대혜폭포(11:28)/휴식(11:32)
       - 10분 - 할딱고개(11:42) - 50분 - 금오산성(12:32) - 24분 - 금오산 현월봉(12:56)/점심식사(14:32)
       - 8분 - 약사암(14:40) - 28분 - 마애불(15:08) - 6분 - 오형돌탑(15:14)/휴식(15:20)
       - 8분 - 마애불 갈림길(15:28) - 30분 - 할딱고개(15:58) - 7분 - 대혜폭포(16:05) - 34분 - 주차장(16:39)
 

 

 

 

 

 

 

   ◈ 세부 산행기록  

 

 

 

 

 

 

 

   ◈ 금오산 고도표

 

 

 

 

 

 

 

◈ 산행 사진들...

 

섬인 한라산을 제외하고, 남한 내륙 최고봉 지리산을 보기 위해 금오산을 또 찾았습니다.

가지산에서도 보았고 가야산에서도 보았고 덕유산에서도 보았고, 계룡산에서도 보았고, 보현산에서도 보았고

하물며 200㎞ 넘는 태백산에서도 지리산을 보았는데, 그리고 바로 옆 유학산에서도 보았는데

왜 금오산에서는 지리산을 보지 못하는지... 지형상 금오산에서 지리산이 보이지 않는다면 모르겠지만

분명 금오산에 오르면 지리산 천왕봉에서 태백산까지 500여㎞에 이르는 백두대간 줄기를

감상할 수 있다고 '조망의 즐거움' 저자분께서 밝혀놓았기에, 내 언젠가 기필코 금오산에서 지리산을

볼 수 있음을 스스로 증명해보고자 참 오랫동안 벼르고 별러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021년 12월 어느날.... 그날이 왔다 싶어 기대에 부풀어 금오산이 있는 구미로 향했습니다. 

 

 

 

 

 

 

# 1. 이번에 다녀온 금오산 산행코스는 금오산 제2공영주차장을 출발, 대혜폭포, 할딱고개를 거쳐 정상인 

금오산 현월봉에 올랐다가 약사암, 마애불, 오형돌탑을 지나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산행이었습니다.

2013년에 다녀온 코스와 일치했기에 귀차니즘 발동으로 인해 지도도 그 당시 만들어놓은 것 재활용했습니다. ^^;;;

 

 

 

 

 

 

 

# 2. 작년 황매산 산행 이후 참 오랜만에 평일에 나선 산행이었습니다. 네비에 '금오산 주차장'을 찍고 오니 주차장이

바로 옆인데 네비가 계속 직진을 외치네요. 얘가 뭘 잘못 먹었나 싶어 가뿐히 무시하고 평일이라 텅 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 채비를 하고는 금오산 정상을 향해 출발합니다. 

 

 

 

 

 

 

 

# 3. 단풍철엔 더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길을 따라갑니다. 우측 솔숲으로도 산책로가 있으니 그리 가도 무방합니다. 

 

 

 

 

 

 

 

# 4. 아차차차~ 좀 전에 네비가 직진을 외치는 이유가 있었네요. 공원 입구에 있는 주차장을 깜박한 것이었습니다.

주말에만 찾았기에 매번 '만차'였던 곳인데 평일에 오니 자리가 꽤 많네요. 500여 미터 괜한 발품을 판 셈...

 

 

 

 

 

 

 

# 5. 대단한 반달가슴곰. 저 녀석이 몇 번이나 지리산으로 되돌려 보내졌지만 계속 탈주해서 결국 냅뒀다는

바로 그 녀석... 대단한 녀석이긴 한데 내 앞에는 나타나지 말아 주라... 

 

 

 

 

 

 

 

# 6. 공원 입구를 지나 얼마 가지 않아 케이블카 승강장이 나타나고...

 

 

 

 

 

 

 

# 7. 대혜폭포까지 넓고 완만한 오름길이 이어집니다. 

 

 

 

 

 

 

# 8. 대혜문을 지나고...

 

 

 

 

 

 

 

# 9. '해운사'에 이릅니다. 예전에 가봤으니 패스~

 

 

 

 

 

 

 

# 10. 해운사를 지나면 이내 '대혜폭포'가 나타납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멋진 빙폭으로 변하지 싶네요...
       

이곳에서 우측으로 절벽길을 따라 7~80m 정도 가면 '도선굴'이라는 천연 바위동굴이 있지만 역시나 예전에 가봤으니 패스~ 

 

 

 

 

 

 

 

# 11....

 

 

 

 

 

 

 

# 12. 자연보존지구라 이곳부턴 등산로에서 벗어나지 말라는군요. 벗어날 일이 있으려나???

 

 

 

 

 

 

 

# 13. 대혜폭포에서부터 할딱고개 정상까지 가파른 데크계단이 이어집니다. 계단 없던 시절보다는 확실히 오름짓이 훨씬 수월해졌네요.

 

 

 

 

 

 

 

# 14. 할딱고개 정상에 이르러 드디어 조망이 터지면서 가시거리가 어느 정도일지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한파에 함께 찾아온 시베리아의 깨끗한 공기 덕에 그럭저럭 괜찮은 듯 보입니다만...일단 정상에 가봐야 확실해지겠지요.

과연 100㎞ 조망이 가능할지 불가능할지 말이죠. 

 

 

 

 

 

 

# 15. 겨울이라 그런가 '금오산 저수지'를 가득 채운 물이 왠지 더 차가워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이...

 

 

 

 

 

 

 

# 16. 인상적인 칼다봉 암릉. 우측 아래쪽에 '도선굴'의 모습도 보입니다. 

 

 

 

 

 

 

 

# 17. 할딱고개 이후로도 꽤나 가파른 오름짓을 한동안 이어간 후 송전탑이 설치된 능선에 올라섭니다. 

 

 

 

 

 

 

 

# 18. 송전탑을 지나 얼마 가지 않아 '금오산성'이 나타나고...

 

 

 

 

 

 

 

# 19. 송전탑 이후 정상 직전까지 너덜에 가까운 완만한 오름길이 10여분 이어집니다.

 

 

 

 

 

 

 

# 20. 금오산 정상 바로 아래에 있어 등산객에게 더 유용한 금오산 음수대. 물론 겨울엔 안 나옵니다. -_-;;;;

 

 

 

 

 

 

 

# 21. 정상에 군시설이 남아 있어 정상 너~른 헬기장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 샘터 있겠다, 약사암에 화장실도 있겠다

하룻밤 보내기 좋은 장소죠. 단... 도립공원만 아니면 말입니다. 

 

 

 

 

 

 

 

# 22. 군 시설이 정상부를 차지하고 있던 시절의 옛 정상석.

 

 

 

 

 

 

 

# 23. 아직 일부 시설이 남아 있지만 정상을 차지하고 있던 시설은 철수하였기에 금오산의 고스락에 새 정상석이 올려졌지요. 

 

 

 

 

 

 

 

# 24. 이 녀석이 금오산 고스락에 자리 잡은 새 정상석.

 

 

 

 

 

 

 

# 25. 평일이라 약사암에도 등산객들의 모습의 거의 보이질 않네요. 

 

 

 

 

 

 

# 26. 바위 암봉에 자리잡은 금오산 약사암 범종각.

 

 

 

 

 

 

 

# 27. 금오산을 처음 오른 해가 2006년이니 금오산을 찾은 지 15년 만에, 횟수로 여섯 번째 산행 만에야 비로소

만족할 만한 조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소백산, 주흘산은 열몇 번을 오르고서야 괜찮은 조망을 즐겼으니 횟수로만

따지면 금오산은 그래도 운이 좋은 편이었네요.

 

금오산에서의 조망, 먼저 북북동쪽 방향입니다. 구미 시내 너머로 선산읍의 모습이 보이고 그 너머로 멀리 검은

개스층 위로 소백산, 태백산의 모습이 아스라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 28. 태백산에서도 금오산을 보았었기에 금오산에서 태백산이 보이는 것도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 29. 너른 들녘 사이로 흐르는 낙동강 너머로 암릉이 인상적인 베틀산 능선이 보입니다.

금오산은 약 200여리의 기나긴 낙동강 푸른 물줄기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30. 금오산에서의 조망, 동쪽 방향입니다.  '가(산)팔(공산)환(성산)초(례산)'가 중앙부에 보이고 좌측으로는

국가시설물이 자리 잡고 있는 영천의 보현산과 면봉산이, 우측으로는 멀리 영남알프스 능선이 꽤나 먼 거리임에도

제법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옵니다.

 

 

 

 

 

 

 

# 31. 참말로 희한하게 생겨서 볼 때마다 궁금해 작년에 다녀온 천생산이 구미 공단 너머로 보이고 그 뒤로는

멀리 영천의 보현산, 면봉산이 보입니다. 

 

 

 

 

 

 

 

# 32. 산성의 산이라 불려도 무방할 정도로 산성이 많은 가산 너머로 정상부에 국가시설물이 수두룩 빽빽 자리 잡은

팔공산의 모습이 보입니다.

 

 

 

 

 

 

 

# 33. 구미시 형곡동 일대...

 

 

 

 

 

 

 

# 34. 크게 S자를 그리며 낙동강을 건너 부산으로 향하는 경부고속도로도 보입니다.

 

 

 

 

 

 

 

# 35. 금오산에서의 조망, 남남동쪽 방향입니다. 금오산 남쪽의 영암산~선석산~비룡산 능선이 가깝고, 그 너머로 비슬산

능선이, 그 너머 좌측 멀리 영남알프스의 모습도 보입니다. 중앙부 멀리 마산의 무학산도 어렴풋이 보일 듯 말 듯 하구요.

 

 

 

 

 

 

 

# 36. 대구 시가지 너머로 문복산, 상운산,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그리고 향로산까지,

영남알프스를 이루는 여러 산들이 비교적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옵니다. 

 

 

 

 

 

 

 

# 37. 비슬산은 금오산에서 겨우 45㎞ 남짓 떨어진 곳임에도 이번 산행에서야 비로소 비슬산을 제대로 보게 되었네요. 

 

 

 

 

 

 

 

# 38. 건너편 암봉에도 오형돌탑처럼 여러 개의 돌탑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 장소는 접근하니 쉽지 않은 곳이라

조심해서 올라가야 합니다.

 

 

 

 

 

 

 

# 39. 금오산에서의 조망, 남서쪽 방향입니다. 이 방향으로는 여러 명산들이 등장하니 가야산, 지리산, 그리고 덕유산이었습니다. 

 

 

 

 

 

 

# 40. 가야산에서 두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위로 민족의 영산 지리산 천왕봉이 빼꼼히 머리를 내밀고 있습니다.

태백산에서 본 지리산 천왕봉도 딱 요런 형태로 정상부만 아슬아슬하게 시야에 들어오지요. 

 

 

 

 

 

 

 

# 41. 무주리조트 스키장 슬로프가 선명한 덕유산 향적봉. 저 슬로프는 멀리 태백산에서도 충분히 식별될 정도입니다. 

 

 

 

 

 

 

 

# 42. 금오산에서의 조망, 북서서쪽 방향입니다. 좌측으로 황악산과 김천 시내가 보이고 그 뒤로 가성산, 난함산을

지나 속리산 천황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줄기가 보입니다.

 

 

 

 

 

 

 

# 43. 경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철도가 지나는 경북 김천시.

 

 

 

 

 

 

 

# 44. 지난해 홈플에서 충동구매로 여러 개 구입했는데 이제야 하나 남은 마지막 물건 처리하며 드.디.어 창고털이 완료.

이 제품 평가하자면... 버너를 동반한 화식이 어려운 현상황에서 겨울철에 굳이 보온병에 뜨거운 물 준비하지 않아도

뜨끈한 국물 먹을 수 있는 최강의 장점이 있긴 하나, 양이 좀.... 아쉽고, 아무래도 라면은 라면 전문회사에서 만든 제품에

비해 좀 부족한....... 뭐 이 정도.  근데 묘하게 제품 사진이랑 배경이랑 어울리는 듯.

 

 

 

 

 

 

 

# 45.....

 

 

 

 

 

 

 

# 46. 마지막으로 증명사진 남기고 하산.

 

 

 

 

 

 

 

# 47. 하산 코스는 약사암을 지나 마애불, 오형돌탑을 거쳐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약사암 입구인 '동국제일문'

 

 

 

 

 

 

 

# 48. 약사암 입구에서 본 구미시.

 

 

 

 

 

 

 

# 49. 거대한 암벽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 50. 약사암에 내려섭니다. 

 

 

 

 

 

 

 

# 51. 약사암에서 본 금오산 정상부 암릉의 위엄. 

 

 

 

 

 

 

 

# 52.......

 

 

 

 

 

 

 

# 53. 구름다리로 연결된 약사암 범종각.

 

 

 

 

 

 

 

# 54. 예전에는 입구가 막혀 있었으나 요즘은 개방 중...

 

 

 

 

 

 

 

# 55. 구름다리 난간이 너무 낮고 흔들림도 만만치 않아서 은근히 스릴 넘칩니다. 

 

 

 

 

 

 

 

# 56. 범종각의 범종에 새겨진 인물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인물들이지요. 대통령을 둘이나

배출한 대단한 집안이기는 분명 하나, 둘의 말로가 너무나 비참했으니... 이미 현재에도 정치색에 따라 상반된 평가가

내려지고 있지만 먼 훗날 현재의 정치색이 빠진 후세는 어떻게 평가하려나????

 

 

 

 

 

 

 

# 57. 약사암에서 마애불 가는 등로 초입은 꽤나 험난하고 이정표도 보이질 않습니다. 

 

 

 

 

 

 

 

# 58. 이곳부턴 개인(?)이 만든 이정표와 함께 비교적 등로가 뚜렷해집니다. 

 

 

 

 

 

 

 

# 59. 예전에 비해 그래도 등로 정비가 어느 정도 되어 있네요. 

 

 

 

 

 

 

 

# 60. 샘터도 있고...

 

 

 

 

 

 

 

# 61. 최근에 금오산 둘레길이 조성되며 등로가 정비되었나 봅니다.

 

 

 

 

 

 

 

# 62. 예전에 건물이 있었던 듯, 간간히 기와 파편들이 보이네요. 

 

 

 

 

 

 

 

# 63. '열여섯 쌍둥이 단풍나무' 안내문이 걸린 단풍나무. 신기하긴 합니다. 

 

 

 

 

 

 

 

# 64. 뭔가 제단 비스무리한 것이 있는데... 뭐 제단 말고는 아무것도 없더라...

 

 

 

 

 

 

 

# 65. 얼마 안가 마애보살상에 도착합니다. 

 

♣ 금오산 마애보살 입상 (보물 제490호)

 이 불상은 금오산 정상 북편 아래 자연암벽에 조각된 높이 5.5m의 석불 입상이다. 특이하게 자연암벽의 돌출 부분을 이용하여 좌우를 나누어 입체적으로 조각하였다. 얼굴은 비교적 풍만하면서도 부피감이 있으며, 가는 눈, 작은 입 등에서 신라보살상보다는 다소 진전된 특징을 찾을 수 있다.

 

 

 

 

 

 

 

 

# 66.....

 

 

 

 

 

 

 

# 67. 마애불을 출발, 얼마 가지 않아 오형돌탑이 나타납니다.

 

 

 

 

 

 

 

# 68. 7년 전과는 뭔가 좀 달라졌네요.  '쌍룡문'이라는 거창(?)한 대문도 생기고 말이죠.

 

 

 

 

 

 

 

# 69. 기존 돌탑 조금 보강된 듯 보이고, 새로 만들어진 돌탑들도 보입니다.

 

 

 

 

 

 

 

# 70......

 

 

 

 

 

 

 

# 71. 진짜 새가 앉아 있는 듯한 돌탑. 

 

 

 

 

 

 

 

# 72. 이 오형돌탑은 뇌병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먼저 하늘나라로 간 손자를 기리기 위해 할아버지가 10여 년에 걸쳐

지극정성으로 쌓은 것이라고 합니다. 금오산의 '오'와 손자의 이름에 '형'을 따 '오형돌탑'으로 이름 지었다고 하는군요.

손자에게 남기는 듯한 문구를 아래와 같이 돌에 새겨놓으셨네요.

 

큰 돌, 작은 돌, 잘생긴 돌, 못생긴 돌, 차곡차곡 등에 업고 돌탑으로 태어나서 떨어질까 무너질까 잡아주고 받쳐주며 비바람을 이불 삼아 산님들을 친구 삼아, 깨어지고 부서져서 모래알이 될 때까지 잘 가라, 띄워 보낸 낙동강을 굽어보며 못다 핀 너를 위해 세월을 묻고 싶다. 석아~

 

 

 

 

 

 

 

# 73....

 

 

 

 

 

 

 

# 74.....

 

 

 

 

 

 

 

# 75. 금오산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 76. 건너편 암릉 위에도 불상과 돌탑이 있네요.

 

 

 

 

 

 

 

# 77. 언젠가 저곳도 올라보리라...

 

 

 

 

 

 

 

# 78. 다양한 형상의 돌탑들.

 

 

 

 

 

 

 

# 79....

 

 

 

 

 

 

 

# 80.....

 

 

 

 

 

 

 

# 81. 꾸준히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오형돌탑.

 

 

 

 

 

 

 

# 82. 이제 더 이상 볼거리는 없으니 두텁게 쌓인 낙엽을 헤치며 하산을 서두릅니다. 

 

 

 

 

 

 

 

# 83. 너덜지대를 지나고...

 

 

 

 

 

 

 

# 84. 송전탑 부근에서 주등산로를 만나고... 

 

 

 

 

 

 

 

# 85. 상공으로 떠오른 개스층 때문에 소백산, 태백산은 이제 보이질 않네요. 

 

 

 

 

 

 

 

# 86. 가파른 내리막길을 빠르게 내려가...

 

 

 

 

 

 

 

# 87. 할딱고개를 지나고...

 

 

 

 

 

 

 

# 88. 왔던 길로 돌아내려가니 보이는 풍경도 같습니다. 대혜폭포를 지나고...

 

 

 

 

 

 

 

# 89. 대혜문을 지나...

 

 

 

 

 

 

 

# 90. 근교산이라 늦은 시각에도 올라오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운동 삼아 할딱고개까지만 올라왔다

내려가는 분들이 여럿 보이더군요...

 

 

 

 

 

 

 

# 91. 공원 입구를 지나...

 

 

 

 

 

 

 

# 92. 주차장에 도착하며 만족스러운 조망을 즐겼던 금오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