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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산행기 - 사진]/문경시의 산

[막장봉] - '깊은 산속에서 아지매 궁뎅이를 보다~'

 

 

 

 

♣ '깊은 산속에서 아지매 궁뎅이를 보다...^o^;'...장성봉, 막장봉 산행사진들...

 

◈ 산행구간 : 버리미기재 ~ 장성봉(915m) ~ 막장봉(868m) ~ 장성봉 ~버리미기재(원점회귀산행)

◈ 산행거리 : 5.2km (도상거리) - 지도보기,  전체사진보기

◈ 산행일자 : 2004년 10월 10일 (당일산행)

◈ 산 행 팀 : 달아네, 어머님

◈ 산행날씨 : 맑음...그러나 짙은 박무

◈ 총소요시간 : 4시간 20분 - 여유로운 산행...

 

◈ 구간대별 소요시간

버리미기재(13:47) - 33분 - 암릉(?)지대(14:20) - 11분 - 제1전망대(14:31)/휴식(14:35)

- 12분 - 제2전망대(14:47)/휴식(14:50) - 17분 - 제3전망대(15:07) - 3분 - 애기암봉 갈림길(15:10)

- 4분 - 장성봉(15:14)/휴식(15:22) - 19분 - 막장봉 0.7km이정표(15:41) - 10분 - 막장봉 갈림길(15:51)

- 10분 - 절골 갈림길(16:01) - 10분 - 막장봉(16:11)/휴식(16:27) - 15분 - 막장봉 갈림길(16:42)

- 21분 - 장성봉(17:03)/휴식(17:08) - 59분 - 버리미기재(16:07)

 

 

◈ 산행사진들...

 원래 수호행님 결혼식 참석차 부산에 갔어야 했지만....고넘의 늦잠이 뭔지...예매해둔...부산가는 첫기차 시간을

훌쩍 넘기고...부산가는 첫 고속버스 시간이 되어서야...부시시 잠자리에 일어나 시계를 본 순간...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지만....이미 떠나간 기차, 그리고 버스...다음 기차는...세시간 뒤에나 있으니...도저히 결혼식 시간에

맞출수 없어 아쉽게도 결혼식 참석을 포기한다...(수호행님...친히 전화도 주셨는데...정말 죄송합니다.. -_-;)

결혼식 참석을 포기하자...남아도는 시간...아버님은 환갑잔치가셨고...흠...그럼...바람이나 쐬러 갈까나~~~

어머니와 함께 집을 나선다...집을 나서면서도...어디로 갈건지 결정하지 못한 상태였다...어머니와 함께 갈만한 곳을

곰곰히 생각해본 끝에...예전 백두대간 산행때 야간에 통과하느라 아쉬움이 남았던 장성봉과, 장성봉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대간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막장봉을 연결하는 산행을 하기로 하고...장성봉 들머리인 버리미기재로 향한다...

 

 

# 1. 버리미기재로 가는 길...완장리에서 바라본 장성봉(좌측)과 애기암봉(우측) - 2004년 7월 사진...

 

 

 

# 2. 버리미기재에 도착했다....고개정상에 차량 서너대가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턱없이 비좁다...

 

 

 

# 3. 장성봉 들머리...대간길을 막아섰던, '입산금지'현수막이 걸려있던 나무울타리는...부서져 있고...

 

 

 

# 4. 버리미기재를 출발...짧은 전나무지대를 지나 우측으로 묘지 한곳을 지나고....뒤를 돌아보니...둔덕산의 모습이 보인다..

 

 

 

# 5. 역시...대간길인만큼...각양각색의 리본들이 길을 안내해준다....

 

 

 

# 6. 자양강장 효과가 높은 산마늘....설악산, 오대산, 지리산의 고산지대 및 울릉도의 숲속에서 자란단다...일명 신선초!

 

 

 

# 7. 1시간 남짓 걸린다는 장성봉 정상은 아직 시야에 들어오지 않고...

 

 

 

# 8. 뒤를 돌아보니...2년전...11월 초...때이른 눈이 내린날 지나온 곰넘이봉이...

 

 

 

# 9. 아마도....막장봉 지능선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해보고...

 

 

 

# 10. 바위위에 자라나...근근히 버티며...질긴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는 소나무

 

 

 

# 11. 단풍나무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산행 30분만에 첨으로 만난 단풍은...그러나 아직 푸르디 푸른색이었다...
        2주전 설악산에서 불타는 단풍을 보았건만....남쪽은 남쪽인가보다...

 

 

 

# 12. 육산인 장성봉 오름길....짧은 암릉길을 만난다....

 

 

 

# 13. 별루 어렵지 않은구간....역시나 이곳을 지날때 한밤중에 지났기 때문일까?....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땐 버리미기재~장성봉까지 쉬지 않고 올라가 57분만에 정상에 올랐기에....그 과정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 14. 암릉(?)의 상단...이 곳 이후...암릉 비스무리한 길도 없는...순탄한 숲길이 이어진다...

 

 

 

# 15. 뿌리째 뽑혀버린 거목이 길을 가로막고 있었다...나무 아래로 기어서 통과...

 

 

 

# 16. 산책하듯...천천히 오른다...

 

 

 

# 17. 제1전망대에 도착, 휴식을 취한다....

 

 

 

# 18. 제1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백두대간 고모령 지나 889봉에서, 좌측으로는 둔덕산으로 이어진 능선이...우측으로는 대야산을
       지나 곰틀봉, 버리미기재로 이어지는 대간능선이 보인다....

 

 

 

# 19. 대야산 산행의 출발지점인 벌바위 마을과 주차장...

 

 

 

# 20. 1번 사진을 찍은, 가은읍 완장리 모습...

 

 

 

# 21. 버리미기재로 오르는 913번 지방도...

 

 

 

# 22. 역시 편안한 오름길이 이어진다...

 

 

 

# 23. 멋진 소나무 두그루가 있기에...한컷 찍어보고...

 

 

 

# 24. 두번째 전망대에 도착한다...

 

 

 

# 25. 제2전망대에서의 풍경,. 역시 가장 눈에 띠는 건....거대한 암봉인 희양산(좌측)이다...멀리 백화산과 우측 끄트머리에
        뇌정산이...그리고...백화산 아래쪽으로 애기암봉이 보인다...

 

 

 

# 26. 희양산 줌~인.......

 

 

 

# 27. 장성봉 지능선 암릉...절벽에 붉게 물든...단 한그루의 단풍나무가 애처롭게 절벽위에서 자라나고 있다...

 

 

 

# 28. 고도가 높아지니...불게물든 단풍나무가 곳곳에 눈에 띠기 시작한다...

 

 

 

# 29. 잠깐 휴식을 취하고...

 

 

 

# 30. 장성봉 단풍도....붉은빛은 설악산 못지 않다....

 

 

 

# 31. 제3전망대에 도착한다...이번 산행에서 가장 전망이 좋았던 곳이다...

 

 

 

# 32. 은치재를 지나 주치봉~구왕봉~희양산~백화산~조령산~신선암봉으로 이어지는 대간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었다.
       가까운쪽 능선은...애기암봉으로 향하는 능선이다...능선을 따라가다 우측으로 보이는 암봉이 애기암봉...그너머에 정상부만
       보이는 산은 원통봉...

 

 

 

# 33. 장성봉 오름길의 단풍...

 

 

 

# 34. 원통봉 갈림길이 있는 장성봉 직전, 장성봉으로 착각되는 봉우리를 지나 장성봉으로 가는 길...맞은편에서 단체산행객
       들이 하나둘씩 내려오고 있었다...단체산행객 대여섯명과 마주치고...장성봉으로의 마지막 짧은 오름길을 오르는데...
       허걱...등로 바로 옆에서 왠 아지매가...궁뎅이를 다 내놓고 볼일을 보고 있다가 깜짝 놀란다...흐미...ㅋㅋㅋ...
       황급히 바지를 올리는 아지매...아무리 급해도 그렇지....볼일은 안보이는 곳에서 보시지....바로 등로 옆에서
       볼일을 보시면..어쩐대유~~~~ 못본걸로 해드릴수도 없구....^o^ 웃음을 참으며 궁뎅이아지매를 지나쳐 10여미터쯤
       가자...한 아지매가 앉아 있었다....보아하니...그 아지매가 그곳에 대기하며 뒤따라 내려올 일행들을 막아줄 요량이었나
       보다....늦은시각에 반대편에서 등산객이 올라올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으리라....ㅋㅋㅋ 장성봉 정상에 있는 이정표...
       '절말'이란 지명이 낯익다....이곳에도 같은 지명이 있으려니..생각해본다.. '탐방로 아님'이란 표시가 가리키는 곳이
       대간길인것이다...탐방로 아님....즉...대간길이라는 뜻인가?

 

 

 

# 35. 23개월만에....다시 찾은 장성봉....

 

 

 

# 36. 지난번엔 어둠속이라 전망이 좋은지 알수 없었고...다만...작은 나무들로 둘러쌓여있다는 정도만 느꼈는데....낮에
        올라와보니...생각보다...전망이 좋은편은 아니었다...장성봉 정상에서 바라본 희양산...

 

 

 

# 37. 희양산 줌~인..

 

 

 

# 38. 장성봉 정상의 삼각점..

 

 

 

# 39. 장성봉 정상부 모습...정상석 앞에는...자연석의 제단(?)이 있어...시산제를 치를때 유용할듯.....

 

 

 

# 40. 장성봉을 출발...막장봉으로 향한다...늦은 시각이었기에...갈등은 있었지만...이번이 아니면...언제 다시 찾을수 있을지
        모를 일이기에 막장봉을 다녀오기로 결정한 것이다...예전 장성봉 올랐을때 기억처럼 서북쪽의 하산길을 찾으니...
        역시 리본이 몇개 달려 있고...가파른 내림길은 여전하다...내려가는 도중...등산로 옆에 있는 나무...옛날 시골에선
        이런 나무를 잘라 고무줄(애기 기저귀 채울때 쓰는 노오란 고무줄)를 묶어 새총을 만들곤 했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진짜 총 뺨치게 정교하게 만들어진 장난감총 가지고 놀려고 하지...새총 만들어 놀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 41. 내리막길에 약한 어머님...예전에 하산길에 심하게 넘어진 적이 있으셔서...항상 조심...

 

 

 

# 42. 노~오란 단풍....

 

 

 

# 43. 빠~알간 단풍...

 

 

 

# 44. 뭐...설악산 단풍 못지 않다....다만...단풍나무의 개체수가 현저히 적다는게 다를뿐...

 

 

 

# 45. 장성봉에서 북서쪽으로 난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가며 생각했었다..정상에서 서쪽능선을 따라 그대로 내려오면 될걸
       왜 이렇게 돌아가게 대간길이 이어졌을까....아마도..첨에 길을 낸 사람이 잘못된 길을 내고...계속 그 뒤를 따르다
      보니...그렇게 고정되었겠거니...생각했다...서북방향으로 난 급경사 내림길이 끝나고...다시 오르막을 올라 능선길에
      오르니...에궁....뭐야 이거....장성봉 정상에서 서쪽 능선을 따라 바로 내려오는 길이 있었다. 사진에서 우리는 좌측 아래에서
      올라왔고....올라와보니...사진정면 장성봉 정상 방향에서 내려오는 선명한 길이 있었고...그쪽 방향으로 대간리본이
      여러개 매달려 있는 걸 볼수 있었다....생각해보니...정상에 있던 이정표에 적힌 낯익은 지명...즉 '절말'이란 지명이
      예전에 칠보산 산행때 보았던....바로 그 '절말'이었던 것이다....이정표 서쪽 관목사이로 서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으리라 짐작하며...막장봉에 갔다가 돌아올때 이 길로 가보리라 다짐한다...

 

 

 

# 46. 이제....백두대간과 막장봉이 갈라지는 갈림길에 주의하면 된다...

 

 

 

# 47. 막장봉 갈림길까지는 편안한 길이 이어지고...

 

 

 

# 48. 아니...어떤 니미* 개후레자식이 이런 짓을 한건지.....

 

 

 

# 49. 바로 이곳이 백두대간과 막장봉이 갈라지는곳이다...대간길은 직진...막장봉 가는 길은 좌측이다...이정표가 있는것도
       아니고...양쪽으로 너무 길이 잘 나있으며 특히 막장봉 방향으로도 많은 리본이 달려 있어 우회길이거니 여기며
       아무생각없이 가다가 백두대간에서 이탈...막장봉으로 알바를 한 대간꾼이 여럿있단다...

 

 

 

# 50. 갈림길을 지나 막장봉으로 가는 길....우뚝 솟은 막장봉이 바로 코앞이다...

 

 

 

# 51. 그러나...막장봉 오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막장봉이 코앞이지만...절말 갈림길 안부까지 매~우 가파른 내림길을
       내려서야 한다...

 

 

 

# 52. 막장봉 직전 안부에 있는 절말 갈림길 이정표....이정표에 나오는 제수리재~막장봉까지 기암괴석들이 많은...예전에
       다녀온 마분봉과 같은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이어진다는 능선이지만...오늘은 시간관계상 막장봉에서 다시 장성봉으로
       돌아와 버리미기재로 내려가야 한다....절말로 내려서는 계곡길은...5.7km....엄청 긴 계곡이다...

 

 

 

# 53. 같은 곳에 있는 이정표....대간을 하며...청화산~부봉구간사이에서 이 사람이 걸어놓은 아크릴판 이정표를 여러곳에서
       볼수 있었다...청화산 아래..조항산 아래...구왕봉에서...조령산에서...신선암봉, 그리고 부봉갈림길에서....부지런한 사람이다.

 

 

 

# 54. 절말 갈림길을 출발....매~우 가파른 막장봉으로 오름길을 올라야 한다...

 

 

 

# 55. 뒤돌아보니...절벽에 단 한그루의 단풍나무가 붉게 불타고 있었다....제2전망대에서 본 풍경과 흡사하다...

 

 

 

# 56. 막장봉 정상 직전에서 바라본 장성봉에서 막장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사진 좌측..희양산 좌측부분 능선이 막장봉 갈림길이다...

 

 

 

# 57. 막장봉 정상에 올랐다....

 

 

 

# 58. 막장봉 정상부의 모습....허거...근데 이게 모야...'실전백두대간'책자에 나온 탁트인 전망의 막장봉 정상부 사진모습과
        다르게...전망이 시원하게 트인 방향이 한곳도 없다...모두...잡목으로 가려져 있다...우쒸...

 

 

 

# 59. 막장봉 정상에서의 파노라마....물론...속리산 천황봉에서 대야산~장성봉~구왕봉~희양산~백화산~조령산으로 이어지는
       대간줄기는 볼수 있었으나....잡목에 가려진 부분이 너무 많았다...특히나...제수리재에서 막장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전혀 볼수 없다는것이 무척 아쉬웠다...사진은..정상석 기단에 올라서서 뒷꿈치를 들고 찍은 사진이다...

 

 

 

# 60. 막장봉에서의 풍경...북쪽.. 잡목사이로 시루봉과 악휘봉의 모습이 보인다....

 

 

 

# 61. 막장봉에서의 풍경...남쪽으로 대야산과 중대봉이...그리도 뒤쪽으로 속리산 주능선이 희미하게 보인다...가운데
       뾰족한 곳이 속리산 문장대...속리산 천황봉은...대야산 정상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 62. 막장봉에서의 풍경...북쪽으로 멀리 조령산과 신선암봉이 보이며...그 뒤로 아~주 희미하게 월악산 영봉도 보인다..
       조령산 아래 산중턱으로 이어진 도로가 이화령으로 오르는 3번국도이다...그러나 지금은 그 아래로 새롭게 뚫린
       이화령터널에 그 자리를 내주고...한적한 고갯길이 되어버렸다...

 

 

 

# 63. 막장봉에서의 풍경....조령산 옆으로 주흘산의 모습도 보인다....사진 중앙 좌측으로 가장 높은 곳이 주흘산 영봉(1106m)

 

 

 

# 64. 막장봉에서의 풍경....그러나...그 무엇보다도...이곳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건...여전히 희양산이란 존재다...
       근처 그 어떤 산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모습은...하나의 거대한 암벽 덩어리인 희양산인 것이다...

 

 

 

# 65. 막장봉에서의 풍경....장성봉의 모습...다시 저곳으로 돌아가야 한다...

 

 

 

# 66. 막장봉 정상석 앞에도...자연석으로 만든 제단(?) 놓여져 있었다....

 

 

 

# 67. 증명사진 찍기...이제...산밑에선 가을이 온다 하지만...산위엔...겨울이 다가온다....자켓을 꺼내 입어야만 했다...

 

 

 

# 68. 다시 막장봉 갈림길에 도착했다...막장봉으로 향할땐 보지 못했던 표언복씨의 안내판이 높은 나뭇가지에 걸려 있었다.
       날짜를 보니 지난 추석때 걸어놓은것 같다...다 좋은데...탈출하기 좋다는 건....이해가 안간다...쌍곡계곡...엄청 긴데...
       여기서 탈출하기보다...차라리 장성봉으로 되돌아가 버리미기재로 되돌아가든지...아님 은티재까지 가는수밖에 없다..
       탈출하기엔...상당히 애매한 곳인데.....지친상태에서 쌍곡계곡으로의 탈출에 3시간 정도 걸릴건데...그건 탈출이 아니라
       오히려 더 힘든 산행의 연속이 될것이다......

 

 

 

# 69. 장성봉으로 오르는길...막장봉으로 향할때 보지 못했던 장성봉 서쪽능선길이다...등로가 매~우 뚜렷했고...서북쪽
       내림길보다 경사도 급하지 않아 쉽게 장성봉 정상에 도착할수있었다...정상에 도착하니...예상했던대로...이 길은
       이정표가 가리키고 있던 절말 방향의 관목 사이에 가려져 있어 잘 보이지 않은 것이다...

 

 

 

# 70. 불타올라라...훨~훨~~~~~

 

 

# 71. 장성봉으로 되돌아왔다....장성봉에서 바라본 막장봉...다녀오는데...1시간 반정도 걸린듯 하다..

 

 

 

# 72. 장성봉 정상석 뒷면을 살펴보니...문경산들모임에서 세웠단다...'산'을 나타낸 그림문자(?)가 특이하다...

 

 

 

# 73. 홀대모의 '나산적'님, 그리고..두타산 구간에서 만나뵜던....'동촌'님의 대간리본...

 

 

 

# 74. 버리미기재로 내려서는 길...되돌아본 장성봉(좌측)과 우측 애기암봉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

 

 

 

# 75. 아~!!! 올라갈땐 왜 이 리본을 보지 못했을까...2년전...달아네와 함께 이곳에 올랐던 고인돌님의 리본이다...

 

 

 

# 76. 버리미기재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해는 서산으로 서서히 가라앉고...

 

 

 

# 77. 해가 지는 속도는 순식간이었다....

 

 

 

# 78. 버리미기재 직전...'잠자는 숲속의 하마'바위를 발견하다....비슷하죠?

 

 

 

# 79.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버리미기재로 되돌아왔다....대야산 구간 날머리에 있는 출입금지안내판...허허...모두 대간일세...

 

 

  

                                                                            시나브로 백두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