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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산행기 - 사진]/충청도의 산

[서대산] - '짙은 안개가 아쉬웠던 충남의 최고봉에서'



 

 

♣ '짙은 안개가 아쉬웠던 충남의 최고봉에서.'...충남 금산군 '서대산(903.7m)' 산행에서...

 

◈ 산행구간 : 서대산 드림리조트 주차장 ~ 용바위 ~ 장군바위 ~ 서대산(903.7m) ~ 개덕사 ~ 주차장

◈ 산행거리 : 약 6.8km

◈ 산행일자 : 2010년 11월 06일

◈ 산 행 팀 : 달아네, 토사모 8인.

◈ 산행날씨 : 맑음.....지독한 안개 & 박무

◈ 총소요시간 : 4시간 40분 - 언제나처럼 쉬엄쉬엄 놀멘놀멘 룰루랄라~

 

◈ 구간대별 소요시간

서대산 드림리조트 주차장(10:00) - 14분 - 몽골캠프촌 입구(10:14) - 9분 - 용바위(10:23) - 20분 - 제비봉(10:43) - 47분 - 신선 바위(11:30)

- 10분 - 제말재 갈림길(11:40) - 12분 - 사자바위(11:52) - 11분 - 북두칠성바위(12:03) - 16분 - 석문(12:19) - 10분 - 장군 바위(12:29)/휴식(12:37)

- 4분 - 서대산(12:41)/휴식(12:49) - 2분 - 공터(12:51)/점심식사(13:20) - 23분 - 쉼터(13:43) - 18분 - 돌무덤(14:01) - 12분 - 개덕폭포(14:13)

- 14분 - 몽골캠프촌 입구(14:27) - 13분 - 주차장(14:40)

 

◈ 산행사진들... 

'조망은 호연의 기의 바탕이며 우주와 그 조화 그리고 신비에 대하여 인간의 외경을 나타내는 의식이라고 말한다. '

대전에 계신 김홍주씨가 펴낸 '조망의 즐거움'이란 책에선 조망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일정한 지역에서 주변을 둘러싼 산의 높낮이, 거리, 위치를

체계적으로 살피는 것이 조망이고 그러한 조망을 통해 산행이 더욱 의미있는 것이 되며 나아가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고 있는 국토를 이루고 있는 산줄기와

강줄기를 파악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지리를 알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언제부턴가 조망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 산행중 조망이 좋은 곳이 나타나면 조금 위험하다싶은 바위라도 기어 올라 주변 조망을 즐겨야 직성이

풀리곤 합니다...조망의 즐거움을 즐기기 위해서 여러 조건이 필요한데 크게 지형과 기상상황 두가지 조건이 잘 들어맞아야 최적의 조망을 즐길수 있습니다.

먼저 지형적인 조건으로 산정상부가 사방으로 조망이 가능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곳은 대개 설악산 대청봉, 지리산 천왕봉, 덕유산 향적봉, 한라산

소백산, 오대산 등등 1500m급 이상의 키큰 나무가 자라지 못하는 높은 산의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부인 곳이나, 도봉산, 북한산, 관악산, 불암산, 수락산 등과

같이 높이는 낮더라도 정상부가 암봉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이런 곳에선 쉽게 360도 조망을 즐길수 있습니다. 360도 조망과 더불어 100km가 넘는

호쾌한 조망을 즐기려면 주변 1~20km 이내에 그보다 높은 산이 존재하지 않는....그 일대의 '진산'역할을 하는 산일수록 좋은 조망을 즐길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조망을 즐기는데 있어 어찌보면 지형보다 더 중요한 조건이 바로 기상상황입니다. 지형적인 조건은 고정적이지만 기상조건은 유동적이기에

최적의 기상상황을 만나는게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지요...조망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은 비온 다음 날이나 추운날, 그리고 새벽 여명일 무렵이라고 하는데

이는 모두 대기중의 개스, 먼지가 씻겨 내려가거나 아래로 가라앉은 경우입니다.

 

이렇게 지형조건과 기상상황이 잘 맞아떨어진다면 100km가 넘는 호쾌하고 장대한 조망을 즐길수가 있게 되는것입니다. 간혹 100km 조망은 말도 안된다,

그럴리 없다 라며 믿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고 저 역시 7~80km가 한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진적도 있습니다만 경북 북부지역 문경의 천주산에서

직선거리로 100km가 넘는 전라북도 무주의 덕유산 향적봉 스키슬로프를 맨눈으로 확인한 이후 '100km 조망의 즐거움'을 굳게 믿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오른 충청남도 금산의 '서대산'은 위에서 언급한 지형적인 조건을 잘 갖춘곳으로...비록 높이는 1000m가 넘지 않지만 주변에 그보다 더 높은 산이

없고 우뚝 솟아 있는 원추형의 산세이며 그로 인해 주변의 대둔산, 계룡산, 덕유산, 운장산 등 여러 명산에 대한 조망이 좋기로 소문난 산이고

그러한 이유로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에도 이름을 올린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지형적으로 좋은 조건을 갖춘 서대산에서..

기상조건은.....그야말로 최악이었으니....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도 이제는 옛말인듯....11월 산행에서 자주 만나곤 하던

'안개' + '박무'라는 복병을 서대산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조망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나도 컸던 서대산 산행이었습니다.

 

 

 # 1. 이번에 다녀온 서대산 산행코스는 서대산 드림리조트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용바위를 지나 지도상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은 제비봉을 경유하는 코스로
       올랐습니다. 제비봉 이후 가파른 된비알을 힘겹게 기어 올라 주능선에 이른 후 능선을 따라 서대산 정상에 올랐다 개덕사를 거쳐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코스였습니다.

 

 

 

# 2. 서대산은 산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특히나 정상부 일대에서 펼쳐지는 조망이 환상적이라 소문난 곳이기에 전날 조망전문가이신 대전의 뫼꿈이님의
      서대산 조망도를 철저히 예습하는 등 조망에 대한 기대에 부풀었었죠... 그런데 정작 토요일 아침의 안개는 저의 기대를 완전히 저 버리고
      쉽게 물러가지 않을 듯한 모습으로 시내를 휘감고 있으니 창밖을 바라보며 이 산행을 따라나서야 할지 상당히 고민했더랬습니다... 결국...서대산의
      가장 큰 장점 하나를 포기하고, 조망 대신 어떠한 것이 서대산을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리게 했는지 궁금하여 뒤늦게 배낭을 꾸려
      집을 나섰습니다... 짙은 안개에도 저를 포함 9명의 회원분들이 나오셔서 회장님, 총무님의 애마에 분승하여 서대산으로 향했습니다.

 

 

 

# 3. 안개가 짙게 끼었다 해도 기온이 오르고 햇볕에 나면 점차 엷어지다 없어지기 마련인데... 이날의 안개는 대기가 안정된 상태의 안개였기에 햇볕이 나도
      좀처럼 없어지지 않았으며...하루종일 아래 사진과 거의 비슷한 상황이 이어져 조망을 기대했던 저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남상주IC에서 고속도로에 올라 보은 방향으로 향하는 차안에서...

 

 

 

# 4. 보은 IC에서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국도를 거쳐 대청호 옆을 지나 충남 금산에 도착한 시각은 출발한지 채 두시간이 지나지 않은 9시 50분이었습니다.
      서대산 아래 드림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있으니...직원이 나와 주차비와 입장료 1000원씩 징수하네요....

 

 

 

# 5. 서대산 드림리조트 정문(?)을 통과하여 서대산으로 향합니다. 짙은 안개에 바로 뒤 서대산의 윤곽도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 6. 낡은 안내문 읽어보고...

 

 

 

# 7. 출발에 앞서 붉게 물든 단풍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 장 남기고 출발....

 

 

 

# 8. 잘 쓰던 렌즈가 최근에 좀 이상해진 것 같아 기존에 쓰던 렌즈로 갈아 끼워 왔는데....이게 참...몇년 쳐박아뒀다고 주인 맘을 몰라주고 2% 아쉬움을 안겨주네요..
      후회하니 렌즈 달랑 한 개 가져온거라 어쩔 수 없고....잘 달래서 써봐야겠습니다...

 

 

 

# 9. 놀이기구 뒤로 서대산의 실루엣이 흐릿하게 시야에 들어옵니다. 충남의 최고봉이라고는 하지만 900미터 남짓한 높이라 만만(?)하게 봤는데 의외로
      우뚝 솟아 있는 서대산의 위용은 처음 와본 산꾼들을 주눅들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 10. 한동안 리조트의 운치있는 길을 따라갑니다.

 

 

 

# 11. 리조트 시설들....숙박하는 곳이겠지요.

 

 

 

# 12. 정면에 뭔가가 있어 다가가보니...

 

 

 

# 13. 몽골캠프촌이라네요.... 게르라도 몇채 세워 놓았나 보죠....

 

 

 

# 14.....

 

 

 

# 15. 산아래는 가을색이 한창입니다....

 

 

 

# 16. 산책로같은 넓은 길을 따라 천천히 오르고....

 

 

 

# 17. 리조트를 벗어나니 길이 등산로다워지고...

 

 

 

# 18. 흰 건물이 있는 곳을 오르니...

 

 

 

# 19. 거대한 바위가 보이는데....여기가 '용바위'랍니다.... 이곳부터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됩니다...

 

 

 

# 20. 용바위 아래....작은 동굴이 아닐까 생각되는 곳은 돌로 막아놓았네요.... 용이 나오지 못하게 막아놓은건가?

 

 

 

# 21. 은근히 기대했던 구름다리는 안전문제로 폐쇄한다니.... 이거 제대로 정비해놓으면 제법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만한 소재인데 좀 안타깝네요...
       월출산, 대둔산, 강천산, 청량산, 지리산 성제봉 등등 구름다리가 명소가 되어 많은 관광객, 등산객들을 끌어들이는데....금산군에서도 좀 분발하길...

 

 

 

# 22. 구름다리가 폐쇄되었다 하니....구름다리방향인 마당바위로 가지 않고 우리는 지도상에는 나와있지 않은 제비봉 방향 등로로 향합니다.

 

 

 

# 23. 오름짓을 하다 묵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 24. 낙엽 밟는 소리를 가슴으로 느끼며 제비봉으로 향합니다.

 

 

 

# 25. 제비봉에서... 뭐가 보일까 싶어 올라보니....

 

 

 

# 26. 바로 앞 능선도 박무에 희뿌옇게 보입니다...하물며 그 뒤쪽 능선은 아예 생각조차 못하게 하네요...아무리 조망을 포기했다 한들....좌절입니다...

 

 

 

# 27. 이 아름다운 장면을 김서린 안경을 쓰고 허우적대듯 바라보아야만 하다니.....-_-;;;

 

 

 

# 28. 가야할 곳을 올려다보니....제법 땀좀 흘리겠구나 싶습니다...

 

 

 

# 29. 금산군청에서는 제대로 신경을 쓰지 않는지 이정표들 참 초라합니다.

 

 

 

# 30. 출발지점인 드림리조트가 내려다 보입니다.

 

 

 

# 31. 제비봉 이후 상당히 가파른 된비알이 이어집니다.

 

 

 

# 32. 쉼터에서 된비알 치고 올라오느라 가빠진 숨을 고르며 휴식을 취합니다.

 

 

 

# 33. 휴식중에 지도도 살펴보고...

 

 

 

# 34. 이선생님....

 

 

 

# 35. 총무직책을 맡으셔서 수고해주고 계신 조령산신령님...

 

 

 

# 36. 미인에 둘러싸여 한컷~

 

 

 

# 37. 거대한 바위가 앞을 가로막는데....

 

 

 

# 38. 그 위에 올라서니...조망이 좋......을 것 같습니다....이거 뭐...답답해서...

 

 

 

# 39. 박무가 너무나 심하니...조망사진은 포기하고 인물사진이 위주로 찍기 시작합니다.

 

 

 

# 40. '저 위에 올라가서 폼잡으면 멋있을 것 같은데...'......이 한마디에 건너편 좁은 바위 위로 과감하게 몸을 날린 지킴이님을 안찍어드릴 수가 없겠죠...

 

 

 

# 41. 후미에서 저와 함께 많은 사진을 찍으시던 '뚜벅이'님..

 

 

 

# 42. 조망사진은....뭐....기대할 수가 없습니다....포기하면 편하다는데......왜 눈물이 나려하지?

 

 

 

# 43. 저 아래....독특한 형태의 주거단지가 보이니....아마도 몽골캠프촌이 아닐런지...

 

 

 

# 44....

 

 

 

# 45. 조망이 좋은 신선바위에 이릅니다.

 

 

 

# 46. 신선바위에서...찍고 찍히고...

 

 

 

# 47....

 

 

 

# 48....

 

 

 

# 49. 서대산 정상부를 바라보는데 아래쪽에 뭔가가 보입니다.

 

 

 

# 50. 오호라....저게 폐쇄된 구름다리인가 봅니다...한사람이 겨우 통과할수 있을 정도로 좁은 다리라고 하네요....

 

 

 

# 51. 배낭 재정비중..

 

 

 

# 52. 출발할때 바라본 우뚝솟은 서대산의 모습에....주능선에 오르기가 꽤나 힘들줄 알았는데 의외로 생각보다 수월하게 올라선것 같습니다.

 

 

 

# 53. 제말재갈림길에 이르며 주능선에 올라섭니다.

 

 

 

# 54. 부실한 이정표나마 없는것보단 낫습니다.

 

 

 

# 55. 잠시 전 머물렀던 신선바위...

 

 

 

# 56. 뭔가 이름이 있을법한 바위인데....정말 지독한 박무입니다...

 

 

 

# 57. 제말재 갈림길에서 서대산 정상까지 완만한 오르내림이 이어집니다.

 

 

 

# 58. 브로콜리 닮은 바위에서.....단체사진 한장 남겨봅니다...

 

 

 

# 59. 브로콜리처럼 생긴 바위앞에서 똥폼 잡아보고...

 

 

 

# 60. 정상부가 암릉의 연속이라 내내 조망이 좋습니다.......만....역시나 뵈는건 없습니다.

 

 

 

# 61.....

 

 

 

# 62. 브로콜리 바위라고 불렀는데.....자료를 찾아보니 '사자바위'라는군요....

 

 

 

# 63. 그래도 명색이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인데.....이정표가 너무 부실합니다...

 

 

 

# 64. 지도상에 표기된 첫번째 헬기장을 지나고...

 

 

 

# 65. 억새 찍으십니까?

 

 

 

# 66. 후손 잘 둔 묘지를 지나고...

 

 

 

# 67. 주능선상에 여러기의 묘지가 있네요.... 그나마 젤루 관리가 잘 된듯한 묘지...

 

 

 

# 68. 이건 '북두칠성'바위라는데....자세히 보면 제일 위쪽 가운데 검은 바위는 붙어있는게 아니라 걸쳐져 있더군요....

 

 

 

# 69. 지도상의 3코스 하산길과 만납니다.

 

 

 

# 70. 두번째 헬기장에 이르니 비로소 서대산 정상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 71. 암릉길의 연속입니다.

 

 

 

# 72. 장군바위에 올라서 있는 등산객들... 여러 등산객이 올라서 있어 장군바위에 쉽게 올라갈줄 알았습니다...이때만해도 말이죠...

 

 

 

# 73. 장군바위(좌)와 서대산 정상...

 

 

 

# 74......

 

 

 

# 75. 어느 정도만 되어도 지척의 대둔산은 보일텐데......정말이지 제 산행역사상 가장 박무가 짙게 낀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76. 장군바위 아래에서...

 

 

 

# 77. 장군바위를 향해 갑니다...

 

 

 

# 78. 장군 바위 아래에서....감히 올라갈 엄두를 못낼 정도입니다...고로 좌측 아래쪽으로 우회합니다.

 

 

 

# 79....

 

 

 

# 80. 장군바위 아래 석문을 담고 계신 뚜벅이님...

 

 

 

# 81. 석문을 지납니다...

 

 

 

# 82. 석문 역시 북두칠성바위처럼 거대한 바위가 바위틈에 끼여있는 모습이어씁니다.

 

 

 

# 83. 장군바위를 옆으로 우회하다 바위틈으로 오르는 길을 발견하고 등로에서 벗어나 그 틈으로 접근합니다.

 

 

 

# 84. 이건 뭐...90도가 아니라 100도 넘어가는 경사입니다. 먼저 날렵한 뚜벅이님께서 시범을 보이시는데....헐....장난이 아닙니다... 제 무거운 몸뚱아리를
       저렇게 끌어올릴 생각을 하니....우회할까 하는 나약한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인데......음.....'쪽팔릴까봐'.....저도 뚜벅이님 뒤를 따라 무리 좀 했습니다...^^;

 

 

 

# 85. 거추장스러운 카메라 가방을 먼저 올리고 뚜벅이님의 도움을 받으며 어렵사리 바위틉을 올라섰습니다.... 3D가 아니라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는데...
       암튼 올라서서 내려다보니...정말 아찔합니다...올라서고 나니....정상쪽에서 아주 쉽게 올라올수 있는 길이 있더만요...-_-;;;

 

 

 

# 86. 그렇게 어렵게 올라선 장군바위의 조망 역시 훌륭........................한 곳임에 틀림없을것 같습니다.....암튼...그나마 보이는 지나온 능선을 바라봅니다.

 

 

 

# 87. 장군바위에서...

 

 

 

# 88. 장군바위에서....

 

 

 

# 89. 장군바위에서 바라본 서대산 드림리조트.

 

 

 

# 90. 아름다운 암릉을 지난 서대산입니다...

 

 

 

# 91...

 

 

 

# 92. 깜박 잊고 지나칠뻔 했습니다.... 장군바위에 새겨진 태극기.... 밑에는 뭐라 한자가 새겨져 있는데....식사하던 양반들이 자리를 비켜주지 않아 패스~

 

 

 

# 93. .....

 

 

  

# 94. 뚜벅이님의 '숨막히는' 뒷태입니다...^^......

 

 

 

# 95. '여기 좀 찍어줘~'

 

 

 

# 96. 덕유산, 대둔산, 구병산, 속리산, 마이산, 운장산, 계룡산 등등 여러 명산이 조망된다는 서대산에서.....뭡니까 이게....사장님...아니...안개님 나빠요~

 

 

 

# 97. 바로 앞 언덕만 넘으면 서대산 정상입니다.

 

 

 

# 98....

 

 

 

# 99. 장군바위 위에도 묘지 한기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이 묘지는 둘레석 비스무리한 형태오 보이는게 제법 지체높은 양반의 무덤인가요?

 

 

 

# 100. 그리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어느새 정상에 이릅니다....

 

 

 

# 101. 정상에 있던 등산객에게 부탁드려 서대산 정상에서 단체사진을 남겼습니다.

 

 

 

# 102. '스뎅' 재질은 정상석은 인기가 없어요...

 

 

 

# 103. 뚜벅이님께 부탁해서 증명사진을 남겨 봅니다.

 

 

 

# 104. 돌탑 중간에 박혀있는 독특한 형태의 서대산 정상석...

 

 

 

# 105. 서대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나무들에 가려 생각보다 썩 좋지 않았습니다. 뭐 탁트였다 해도...물론 뵈는것도 없었지만서두....

 

 

 

# 106. 하늘은 이렇게 푸른데......박무는 걷힐줄 모릅니다.

 

 

 

# 107. 정상에서 서쪽으로 살짝 내려선 지점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 108. 장군바위...

 

 

 

# 109. 정상에서 서쪽으로 잠깐 내려서서 회장님께서 미리 잡아둔 아늑한 곳에 자리를 잡고 마음에 점 하나 찍는 시간을 가집니다.

 

 

 

# 110. 오미주주 곁들여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지고...

 

 

 

# 111. 깨끗하게 자리를 정리하고...하산을 시작합니다.

 

 

 

# 112. 가파르게 떨어져 내립니다.

 

 

 

# 113. 좌측 능선으로 기암들이 보이고...

 

 

 

# 114. 저기가 '닭벼슬바위'인가?

 

 

 

# 115. 오후 2시에 가까워지는데도...여전히 안개는 걷힐줄 모르고...

 

 

 

# 116. 말라버린 단풍이 아쉽고...

 

 

 

# 117.....

 

 

 

# 118. 지도상의 '쉼터'에 이릅니다...

 

 

 

# 119. 쉼터에서...

 

 

 

# 120. 쉼터에서...

 

 

 

# 121. 짧은 휴식 후 출발...

 

 

 

# 122....

 

 

 

# 123.....

 

 

 

# 124. 아.....

 

 

 

# 125. 돌탑 여러기가 있는 곳을 지나는데 지도에는 '돌무덤'이라 표기되어 있네요...

 

 

 

# 126....

 

 

 

# 127. 그래도 아침보단 아주 약간 박무가 옅어졌습니다....

 

 

 

# 128. 하산길에 본 서대산드림리조트...

 

 

 

# 129. 무심코 지나칠수 있을법한 등로 좌측 바위위에 올라서니 바로 아래에 서대폭포가 보이네요....그런데...어째 물한방울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서대폭포 아래쪽으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개덕사로 들어서야 하는데...

 

 

 

# 130. 개덕사 뒷쪽은 철조망을 막아놓았네요..... 음....철조망에 기분이 급나빠져.... 서대폭포 볼 마음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 131. 서대폭포 보는것을 포기하고 드림리조트를 향해 고고싱....

 

 

 

# 132. 나무다리를 건너기도 하고...

 

 

 

# 133. 잘린 개덕사 표지판을 이어붙인 것이 개덕사 뒤쪽을 막아놓은 철조망처럼 보입니다....

 

 

 

# 134. 여유롭게 내려섭니다.

 

 

 

# 135. 몽골캠프촌으로 컴백....그런데...올라갈땐 트럭에 가려 보이지 않던 현수막이 보이네요....무슨 내용인고 하니...

 

 

 

# 136. 등산객 절대 출입 금지라.... 아니 그럼 입장료는 왜 받은건지? 단지 통행세일뿐이네......

 

 

 

# 137....

 

 

 

# 138. 올라오시는게 아니라 뒤로 내려가시는 중....

 

 

 

# 139. 뒤로 내려가기~!!!

 

 

 

# 140. 입장료는 받아 놓고....'절대' 출입을 금한다니....참....뭐...어쩌라는건지....

 

 

 

# 141. 서둘러 올라갈땐 느끼지 못했던 단풍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 142.....

 

 

 

# 143. 얘들은 가을에 붉게 물드는게 아니라...원래 잎이 빠알간 홍단풍이라죠?

 

 

 

# 144.....

 

 

 

# 145. 지킴이님 프로필 사진 찍어달라하시는데.....^^

 

 

 

 # 146. 하산 완료.... 주차장에서 바라본 서대산..... 가운데가 나무에 가려져 있어 제대로 보이지 않아...

 

 

 

# 147. 100여미터를 이동하여....서대산을 담아봅니다...

 

 

 

 # 148. 그 사이 어르신들은 떠날 채비 완료....

 

 

 

 # 149. 뭐 좋은 얘기라도?

 

 

 

 # 150. 산을 벗어나야 그 산이 제대로 보인다고....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마지막으로 서대산을 바라봅니다...

 

 

 

 # 151. 대청호를 끼고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를 따라 문경으로 고고싱~

 

 

 

 # 152. 고속도로에 올라 구병산 옆을 지납니다.... 구병산은 박무로 전~혀 보이질 않지만 구병산 초입의 시루봉(좌측 뒤쪽)은 가늠할수 있겠네요...

 

 

 

 # 153. 이번 산행의 뒷풀이는 시청 앞에서 안동찜닭 & 해물찜닭 안주삼아 소주+맥주 맛있게 말아서....

 

 

 

 # 154. 즐거운 뒷풀이 시간을 가지며 서대산 산행을 마무리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