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진은 산에 가서 찍어야 제맛인데 말입니다.
산에 가려고 이른 아침 알람에 일어나보니 날씨가 우중충(울 동네만 그런건지)해서 그냥 다시 잠들었는데
국립공원 실시간 영상을 보니 날씨가 참 좋네요.
좀 억울하던 차에 마침 부분일식중이라고 하니 방구석에서 담아보았습니다.
# 일식이라는게 자주 접하는 현상이 아니다 보니 카메라 세팅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아무 생각없이 노출만 쪼매 낮춰서 대~충 찍으니...요로코롬 나오네요...-_-;; 정말이지 태양은 억수로 밝아요..
# 정신을 다잡고 평상시에 사용할 일이 전~혀 없는 ND400필터를 장착하고 조리개를 25까지 조인 후, 노출도 4스탑 낮추고 찍었더니 그럭저럭 볼만하게 나옵니다.
늦었는데 동네 뒷산이라도 가야하나 고민중에 한컷, 아니 두컷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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