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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네 팔도유람

[문경새재 이글루마을] - '문경새재 장원급제길의 소박한 야경을 즐기다'

 

 

 

 

 

 

# 1. 산 중턱에 있는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 이글루/스머프 마을'(이름 참 길다)로 올라가기 위해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다리를 건넙니다. 

 

 

 

 

 

 

 

# 2. 못보던 출렁다리와 풍차가 보이네요. 출렁다리는 아직 완공되지 않은 건지 입구가 막혀 있었습니다. 

 

 

 

 

 

 

 

# 3. 요즘 이런 풍차도 여러 관광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4. 너른 주차장이 있는 관리사무소 앞에 주차를 하고 입실수속을 밟습니다.

 

 

 

 

 

 

 

# 5.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 이글루/스머프 마을'에서 우리의 숙소는 이글루 마을 '궁수자리'(좌측, 6인실)였습니다. 

우측 뒤로 보이는 2층 건물은 '남두육성'으로 15인실 입니다. 

 

 

 

 

 

 

 

# 6.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천장 일부가 유리로 되어 있어 방 안에서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습니다.

6인실이지만 10명 이상도 넉넉하게 지낼 수 있을만큼 넓은 실내공간입니다. 

 

 

 

 

 

 

 

# 7. 주방엔 냉장고, 전자렌지, 인덕션, 6인분의 식기도구가 구비되어 있어 먹거리만 챙겨 오면 됩니다. 

 

 

 

 

 

 

 

# 8. 창밖으로 우뚝 솟아 있는 주흘산 관봉이 시야를 가득 메웁니다.

 

 

 

 

 

 

 

# 9.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은 이곳까지 와서 굳이 빙수를 먹겠다며 문경새재 상가지구로 가자고 하네요.

운동 삼아 걸어서 그리 멀지 않은 문경새재 상가지구로 향했습니다. 도중에 어느 카페 벽면의 그림이 예뻐서 한컴 담아보고..

 

 

 

 

 

 

 

# 10. '설빙' 문경새재점에서...

 

 

 

 

 

 

 

# 11. 다시 이글루마을로 되돌아가는 길... 걸어 올라가기엔 상당히 고달픈, 가파른 오름길입니다. 

 

 

 

 

 

 

 

# 12. 흰색의 이글루 마을과 대비되는 황토색의 스머프 마을. 

 

 

 

 

 

 

 

# 13. 이글루마을 뒤편에는 텐트를 칠 수 있는 캠핑장도 있습니다. 그런데 밑에서 걸어 올라가기가 너무 힘듦. 차량 필수!

 

 

 

 

 

 

 

# 14. 맛나게 고기 구워먹고 소화도 시킬 겸 문경새재 야경 감상하러 길을 나섭니다.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야경은 이글루마을 아래 풍차였습니다. LED 조명으로 꾸며진 풍차가 조금 더 느낌이 있네요. 

 

 

 

 

 

 

 

# 15. 완공되면 출렁다리에도 조명을 설치하겠죠?

 

 

 

 

 

 

 

# 16. 다리에도 아름다운 조명이 설치되어 있고..

 

 

 

 

 

 

 

# 19. 문경새재 유스호스텔 앞 산책로에도 해, 달, 별 조명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 20. 최근에 크게 확장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의 야간조명도 제법 볼만했습니다.

 

 

 

 

 

 

 

# 21.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 22. 아름다운 꽃모양 조명인데 어째 좀 괴기스러운 느낌이...

 

 

 

 

 

 

 

# 23. 상가지구를 지나며 이후로 조명 불빛은 무척 약해졌습니다. 그나마 좌측 멀리 태양처럼 밝게 빛나는 조명은

문경새재 드라마 촬영장에서 촬영 중인 드라마 촬영팀의 조명이었습니다. 엄청 밝더군요.

 

 

 

 

 

 

 

# 24. 문경새재 제1관문 직전의 단풍나무 터널 길의 조명. 실제로 이렇게 밝지는 않았습니다. 위 사진이 실제와 가까움.

 

 

 

 

 

 

 

# 25. 촬영장의 조명 덕분에 문경새재 제1관문 '주흘관' 실루엣은 뚜렷이 보이네요. 실제로도 이 정도 밝기였습니다.

성벽 아래 조명을 설치하고 야간에 성벽을 밝히면 꽤나 괜찮은 그림이 나올것 같은데 좀 아쉽더군요. 

 

 

 

 

 

 

 

# 26. 밤늦은 시각, TvN 드라마 '환혼'이 한창 촬영 중인 문경새재 드라마 촬영장에 도착합니다. 인공태양급 조명이 촬영장 주변을 환히 밝히고 있었는데 어마어마한 밝기더군요.  조카 녀석은 연예인 보겠다고 몰래 촬영장에 잠입하려 하고~~~

 

 

 

 

 

 

 

# 27.  다시 이글루 마을로 돌아가는 길, 반대편에선 실루엣만 보였던 문경새재 주흘관이 돌아가는 길엔

촬영장의 조명덕에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 28. 야밤의 소박했던 문경새재 야경 관람을 끝내고 다시 숙소로 올라갑니다.

 

 

 

 

 

 

 

# 29. 에어컨 끄기가 귀찮아 밤새 틀었다가 추위에 자는 둥 마는 둥..

아침이 밝았습니다. 

 

 

 

 

 

 

 

# 30. 시설은 참 좋은데 성수기 가격은.... 시에서 운영하는 것치곤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 31. 문경새재 이글루 마을에서 바라본 주흘산 관봉.

 

 

 

 

 

 

 

# 32. 11시 퇴실시간에 맞춰 체크아웃 후 이글루 마을을 출발, 그냥 집으로 가기엔 시간이 너무 이른 듯하여

지난 6월에 들러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는 상주 경천섬 학전망대로 향했습니다. 

 

 

 

 

 

 

 

# 33. 학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어른들은 다 좋다고 하는데... 아그들은 별 감흥이 없는 듯...

 

 

 

 

 

 

 

# 34. 이런 뷰를 볼 수 있는 이곳에 카페 차리면 대박 날것 같은데... 도시에서 좀 먼 게 흠이긴 하다만...